지난 주 국제 원유가격이 장외거래에서 한때96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로 상승해 100 달러를 넘어서는 초고유가  시대가 벌써 다가온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뉴욕 증권시장에서는 주식시세가 또 큰 폭으로 하락해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업계의 신용불량 사태 영향이 더 계속되는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제 원유가격 급상승에 관한 전망과  미국 증권시장의 주식시세  하락 배경을 알아봅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가격이 지난 주 장외거래에서 한때 1배럴 당 96달러선을 넘어섰다가 나중에 93달러선으로 내렸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국제유가에 대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원유가격이 조만간 100달러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국제 석유개발 사업가인 미국의 억만장자, T. 분 피켄스는 세계의 석유생산이 늘어나는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석유가격은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피켄스는  원유가격이 1배럴 당 9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물론 앞으로100 달러선이 된다고 해도 자신에겐 놀라운 일이 아니라면서 원유가격은 장차 80달러로 내리기전에 100 달러선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전문 뉴스레터 발행인, 데니스 가트먼은 현 유가상승은 투기에 따른 거품이기 때문에 곧 다시 크게 내릴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앞으로 한, 두 달 안에 원유가격이 75달러선으로 틀림없이 내린다는 것입니다. 원유가 50달러 선에서 거래되던 1년전에 유가가 1배럴 당 75달러선에 달할 것이라고 얘기했더라면 웃음을 샀을테지만 지금 그렇게 말하면 덜 이상하게 들릴 것이라고 가트먼은 주장합니다.

한편, 지난 주 후반에 뉴욕 증권시장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 362포인트나 떨어져 1만3천5백67를 기록했습니다. 다우존스가 2.6 %나 하락한 것은 20년전 10월19일에 25 %나 하락해 엄청난 충격을 일으켰던 이래 최악의 하락세입니다. 뉴욕에서 주식시세가 이처럼 하락한 것은 미국 최대의 금융기업인 시티그룹의 이윤감소로 그 주식가격이 7 %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업계의 신용불량 사태 후속여파가 아직도 남아있기 때문에 더 큰 폭으로 주식시세가 떨어질른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3분기중 GDP 성장이 거의 4 %에 달하는 등 미국 경제가 전반적으로 계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도

주식시세가 하락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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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il price touched $94.25 a barrel before falling back to close Thursday in New York at $93.40. VOA's Barry Wood has more.

Oil is up 59 percent in the past year and has risen 10 percent in the past four weeks.

Financial analysts are divided on the outlook for crude. Most predict continuing rises to over $100 a barrel. However, Dennis Gartman, the author of a popular financial newsletter, believes oil has risen in a speculative bubble and will soon fall back sharply.

"I think you could readily see $75 crude oil in the next month or two," said Dennis Gartman. "That wouldn't be shocking at all. If someone had told you you'd see $75 crude oil a year ago, you'd have been laughed at because it was trading at $50. Now, when I tell you it could go back to $75, it seems rather incredulous."

Gartman spoke on Bloomberg Television.

The New York stock market was down sharply Thursday and closed on the session lows. The Dow Jones Industrials lost 362 points to 13,567. The 2.6 percent drop was its worst since October 19, the 20th anniversary of the 1987 stock market crash when the Dow industrials lost 25 percent.

Thursday's sharp decline was triggered by brokerage downgrades of Citigroup, the largest US bank. Citigroup stock was down seven percent on fears that it may incur large as yet unknown losses resulting from the investments in sub-prime mortgages that have gone bad. Other banks and brokerages were also down sharply.

The problems with bad housing loans surfaced earlier this year as falling home prices caused many problem borrowers to fall behind in their monthly payments. Home prices in the United States have been falling for over one year and no let up is in sight. While the central bank's recent reductions in interest rates have brought some relief, the problem is still afflicting financial markets.

Despite rapidly rising oil prices and the housing slowdown, the US economy continues to perform well as gross domestic product rose at a nearly four percent rate in the July to September quarter. The stock market is up substantially for the year and touched record highs less than a month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