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민주화 추진을 위한 경제적 보상책으로 버마에 국제 기금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29일 싱가포르에서 기자들에게 경제제재와 보상책 모두를 통해 버마 군부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국제 기금은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 금융 기관으로부터 조성하고, 무역과 개발 지원에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또 영국은 이미 프랑스의 제안에 지지를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연합과 미국은 지난 9월 발생한 민주화 시위에 참가한 시위자들에 대한 버마 군부의 강경 탄압에 대한 조치로 이달 초 버마에 대한 경제제재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시위에서 버마의 불교 승려들이 대거 참가해 시위를 주도했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버마에 변화를 가하기 위한 여론 조성을 목적으로 한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

French Foreign Minister Bernard Kouchner has proposed an international fund to provide Burma economic incentives to embrace democracy.

Kouchner told journalists in Singapore today (Monday) Burma's military rulers must be urged to change through both sanctions and incentives.

He says the fund could be sourced from institutions like the World Bank, and could be used to support trade and development.

He says Britain has already expressed support for France's idea of the fund. Kouchner is in Singapore as part of an Asian tour to press for change in Burma.

The European Union and United States strengthened sanctions on Burma earlier this month in response to a deadly military crackdown on pro-democracy protesters there in September.

Buddhist monks led the mass protests, which were the biggest challenge to the Burmese government in two deca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