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힘 감바리 유엔 특사는 26일 버마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와 군부 당국자 간의 면담을 환영하며, 이는 시작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감바리 특사는 이 날 일본 도쿄에서 기자들에게 두 사람의 회동으로 버마의 민주화가 빨리 재개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감바리 특사는 그러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서는 더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2년 간 가택 연금 상태였던 아웅산 수치 여사는 25일 버마의 아웅 카이 노동부 장관과 한 시간 동안 면담을 가졌습니다. 버마 관영 언론은 회동의 사진은 공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노벨 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영국의 '가디언'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시위대에 대한 유혈 탄압으로 국제 사회의 압력을 받고 있는 버마에서 중재자로 활동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A U.N. envoy is hailing talks between Burma's detained pro-democracy leader Aung San Suu Kyi and a newly appointed Burmese official, but says the meeting is just the first step.

Speaking in Tokyo today (Friday), U.N. envoy Ibrahim Gambari said he is hopeful the meeting will lead to the early resumption of dialogue on pro-democracy issues. He said much more is needed to produce tangible and concrete results.

Aung San Suu Kyi, who has been under house arrest for 12 of the last 18 years, met Thursday for one hour with Burma's labor minister, Aung Kyi. Burma's state-media showed pictures of the meeting, but released no specific details.

In an interview on Thursday with The Guardian newspaper, former U.S. President and Nobel Peace Laureate Jimmy Carter said he was willing to act as a mediator to Burma, which is facing mounting international pressure since its recent crackdown on protes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