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탄 슈웨 장군과 마웅 아예 장군이 이끄는 버마 군사정부 지도자들이 가혹한 박해를 중단하라는 세계의 당연한 요구를 계속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마의 군사 지도자들은 또 국민화해를 위해 평화적인 대화를 시작하라는 요구도 계속 외면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들은 스스로 선택한 지도자들 밑에서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버마 국민의 명백한 의지를 줄곧 거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민주화 인사들을 계속 탄압하는 데 대한 조치로 버마 지도자들과 그 관련자들에게 추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1명의 버마 군사평의회 지도자들에게 제재를 가했습니다. 여기에는 상무장관인 틴 나잉 테인 준장과 통신부 장관인 테인 자우 준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9월, 탄 슈웨 장군과 마웅 아예 장군 등 14명의 버마 정부 최고 지도자들에게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밖에 12명의 개인과 기관에 제재를 가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행정명령은 재무부가 인권침해와 부패에 관련된 개인들, 그리고 이런 개인과 버마 정부를 지원하는 사람들을 제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미국 상무부는 버마에 대한 수출통제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유럽연합과 호주, 일본도 버마에 제재를 가한 미국에 합류했습니다. 싱가포르와 필리핀, 인도네시아는 버마의 잔학행위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나라들이 버마 정권에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부시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 특히 버마와 가까운 이웃나라인 중국과 인도 등 역내 국가들이 그들의 법률과 정책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버마 국민은 엄청난 탄압 앞에서 대단한 용기를 보여줬다며,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는 버마 국민의 절규에 귀를 막아서는 안되며, 어떤 나라도 영원히 자기 나라 국민을 억압할 수는 없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은 자유의 물결이 버마 해안에 도달할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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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George W. Bush says the military rulers in Burma, led by Than Shwe [thahn sh-wee] and Maung Aye [maw ay], "continue to defy the world's just demands to stop their vicious persecution. They continue to dismiss calls to begin peaceful dialogue aimed at national reconciliation. Most of all, they continue to reject the clear will of the Burmese people to live in freedom under leaders of their own choosing."

In response to continuing crackdown on democracy supporters, the United States has imposed additional sanctions on Burma's rulers and their associates. The U.S. Treasury Department has designated eleven more leaders of the Burmese junta for sanctions. They include Brigadier General Tin Naing Thein [tin n-eye tay-n], Minister of Commerce, and Brigadier General Thein Zaw [tayn zahw], Minister of Telecommunications. In September, the U.S. imposed sanctions on fourteen top leaders of the Burmese government, including Than Shwe and Maung Aye.

President Bush also issued a new executive order that designates an additional twelve individuals and entities for sanctions. This order grants the Treasury Department authority to designate for sanctions individuals responsible for human rights abuses, corruption, and those who provide support to these individuals or the government of Burma. In addition, the U.S. Commerce Department will tighten its export control regulations for Burma.

The European Union, Australia, and Japan have joined the U.S. in taking measures against Burma. Singapore, the Philippines, and Indonesia have spoken out against the atrocities. But more countries need to take action against the Burmese regime, said President Bush:

"I ask other countries to review their own laws and policies, especially Burma's closest neighbors -- China, India, and others in the region."

"The people of Burma, said Mr. Bush, "are showing great courage in the face of immense repression. They are appealing for our help. We must not turn a deaf ear to their cries. . . .I believe no nation can forever suppress its own people. And we are confident," he said, "that the day is coming when freedom's tide will reach the shores of Bu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