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인도와 미국간 핵 협정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조기 총선을 시행할 계획이 없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 7월 인도 미국간 맺은 핵 협정에 따르면, 인도는 핵연료와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제공받게 됩니다. 그러나 인도의 공산주의자들은 이 협정이 인도의 핵 프로그램을 손상시킬 것이라면서, 내각에서 물러나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싱 총리는 이 날 뉴델리에서 한 연설에서 인도와 미국 간 핵협정은 고결한 협정이며 인도 뿐 아니라 전세계에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싱 총리는 또 인도 공산주의자들과도 합의점을 찾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총선이 18개월 남은 가운데 싱 총리는 자신의 정부가 계속 권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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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says he does not expect to call for early elections, despite a political clash over a controversial nuclear pact with the United States.

The pact would allow India to receive nuclear fuel and technology from the U.S., ending a three-decade ban. But India's communists have threatened to pull out of the government over the deal, saying it would undermine the country's nuclear program.

Speaking at a conference in New Delhi today (Friday), Mr. Singh said the agreement is "an honorable deal" that is good for India and the world. The prime minister says he hopes to reach an accord with the communists in order to save the India-U.S. pact.

Elections in India are still 18 months away, and Mr. Singh says he hopes and expects his government will "stay the cour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