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부족 자치지역인 북와자리스탄에서 파키스탄 주민들이 다른 곳으로 대피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무장세력과 나흘째 전투를 벌이고 있는 파키스탄 정부군은 9일 전투기를 이용해 대대적인 공습을 가했습니다.

아프간 접경 지역인  이 곳에서 벌어진 전투로 약 25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9일의 정부 군 공습이 미르 알리 마을 인근의 무장세력 은신처를 겨냥하면서 사망자 수가 더 증가했습니다. 목격자들은 50명 이상의 무장분자와 민간인들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파키스탄 군은 북와자리스탄 전투에서 반군 150명을 사살하고 정부군 4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군은 2개의 탈레반 무장세력이 지난 달 29일 미르 알리 마을 인근에서 군 차량 행렬에 매복공격을 가하면서 전투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Pakistani families are fleeing their homes in North Waziristan as government warplanes pound the restive tribal region on the fourth day of fighting with militants.

Nearly 250 people have been reported killed in the battles near the Afghan border.

The death toll increased today (Tuesday) after government air strikes targeted militant hideouts near the town of Mir Ali. Witnesses say more than 50 militants and civilians have been killed.

Pakistan's army said earlier that the battles in the North Waziristan region had killed 150 rebels and 45 soldiers.

The army says the fighting began after pro-Taleban militants ambushed a military convoy late Saturday near Mir Ali. Government troops and helicopter gunships then retali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