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8일, 한반도 종전선언을 위한 4자 정상회담은 북한 핵시설 불능화를 전제로 추진될 것임을 밝혔다고, 한국의 연합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송 장관은  8일  베를린에서 유럽지역 공관장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에게 비핵화와 평화체제는 “한 수레의 두 바퀴처럼” 나란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토 고이치 일본 중의원 의원은  북핵 6자회담과 남북한 정상회담 합의내용은 동시에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가토 의원은 이날 서울대학교에서 가진 초청강연에서 남은 임기에 외교적 성과를 거두려는 부시 행정부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통해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에게 북한과의 핵협상 타결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 행보를 주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