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는 다음 달 2일, 제네바 유럽 본부에서 군의 발포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버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개최합니다.

인권이사회는 28일, 유럽연합의 요구를 받고 특별회의 소집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유럽연합의 순번제 회장국인 포르투갈의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에스테베스 대사는 발표한 성명에서, 버마가 자제하라는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한데 대해 유럽연합 지도자들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지난 이틀동안 랑군에서 최소 10명의 시위자가 사망한 데 대해 혐오감을 표시하고 버마 정부에 대해 폭력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버마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이 버마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도 중국이 긴밀한 경제관계를 갖고 있는 버마가 폭력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has called an emergency hearing to examine the crisis unfolding in Burma, on the third day of a crackdown against anti-government protesters.

In Geneva, the Council announced its decision today (Friday), after a request from the European Union. The session will be held next Tuesday.

A statement by the Portuguese Ambassador (Franciso Xavier Esteves) -- whose country holds the rotating EU presidency -- said European leaders are deeply distressed that Burma has failed to heed the call from the international community for restraint.

Earlier,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expressed "revulsion" at the killings of at least 10 demonstrators in Rangoon over the last two days --- and it called on Burma to halt the violence.

In other news, China and Japan have agreed to cooperate to help end the crisis. In a phone call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Yasuo Fukuda, his Chinese counterpart, Wen Jiabao, said China will use its influence with Bur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