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들은 버마 군부가 수도 랑군에서 평화로운 시위를 전개하는 시위자들에게 발포를 명령해 적어도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폭동 진압 경찰은 또 시위자들에게 최루가스를 발사하고 시위를 주도한 불교 승려 수백명을 체포했습니다.  불교 승려들을 주축으로 한 수천명의 시위대는 지금까지 용감하게 버마 군사정부의 시위 금지 명령과 무력 위협을 무시하고 시위를 전개해왔습니다.

수백명의 불교 승려들은 앞서 수도 랑군에서 친 민주화 운동가 아웅산 수지 여사의 집 앞까지 행진해 수지 여사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아웅산 수지 여사는 과거 19년 동안 가택연금에 처해졌었습니다.

수지 여사가 대중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4년 만에 처음 일이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버마 군부가 수지 여사가 집 정문 앞에 나와 시위자들을 만난  이후, 악명높은 인세인 수용소에 수감됐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들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최근 유엔 총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인들은 버마의 상황에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버마 국민들의 자유를 위한 열망은 틀림없는 것이며, 미국은 버마 국민들이 그것을 성취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버마 정권과 그를 지지하는 국가들에 대한 경제 제재와 가장 잔인한 인권유린을 자행한 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에 대한 비자 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버마 국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일하는 인도적 지원 단체들의 노력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유엔과 모든 다른 나라들이 외교적, 경제적 힘을 통해 버마 국민이 자유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8월  버마 정부가 연료비를 500%  인상한데 따르는 항의 시위로 시작됐습니다.  버마 정부가 반체제 인사들을 구속하고 국민을  계속 위협하면서 작은 규모로 유지되던 시위는 최근 불교 승려들의 동참으로  대규모로 확대됐습니다.

미국은 버마 정부에 평화로운 시위대들에 대한 무력 탄압을 중단할 것, 즉각 또 무조건적으로 모든 정치 수감자들을 석방할 것, 그리고 야당 지도자들을 포함한 버마 국민과 진심어린 대화를 나눌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모든 문명국가들은 독재자 아래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 투쟁할 책임이 있다고 있다고 말하고, 버마 국민도 바로 그처럼 고통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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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urmese military opened fire on peaceful demonstrators in the capital of Rangoon, wounding several and killing at least one, according to witnesses. Riot police also fired tear gas into the crowds and arrested hundreds of monks. Thousands of protesters, led by Buddhist monks, have been bravely defying the military junta's ban on demonstrations and its massive show of force.
During an earlier march in Rangoon, several hundred monks paid respects to pro-democracy leader Aung San Suu Kyi [AWNG SAN SOO CHEE] at the gate of her home. Aung San Suu Kyi has been under house arrest for most of the past nineteen years. It was the first time she has been seen in public in more than four years. Some press reported that authorities moved her from house arrest to the notorious Insein [IN SANE] prison after her meeting with the demonstrators. However, these reports have not yet been confirmed.
"Americans," said President George W. Bush in a speech to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are outraged by the situation in Burma." The Burmese people's desire for freedom is unmistakable and the U.S. will do more to help them achieve it, said Mr. Bush:
"The United States will tighten economic sanctions on the leaders of the regime and their financial backers. We will impose an expanded visa ban on those responsible for the most egregious violations of human rights, as well as their family members. We'll continue to support the efforts of humanitarian groups working to alleviate suffering in Burma. And I urge the United Nations and all nations to use their diplomatic and economic leverage to help the Burmese people reclaim their freedom."
The latest protests began in August over fuel price increases of up to five-hundred percent. But arrests of dissidents and intimidation of the public at large kept the demonstrations small and scattered until the monks joined.
The United States calls on the Burmese government to cease its violent crackdown on peaceful demonstrators, immediately and unconditionally release all political prisoners, and begin a genuine dialogue with the Burmese people, including members of opposition groups. "Every civilized nation," said President George W. Bush, "has a responsibility to stand up for the people suffering under dictatorship." That includes the Burmese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