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주도한  이라크독재자, 사담 후세인 축출은 이란의 최대 숙적을 제거하는  부수적  파급효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후세인이 제거된 이후의 이라크 상황은 미국이 희망했던것 과는 달리 그리 순조롭게 전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관리들은 최근 몇달동안  이라크내  무장분자들에 대한 이란의  지원에 불만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라크에 관한  미국의 공식 성명이나  발표문에서는  최근 부시 대통령의  발언을 포함해 이란의 영향력 증대라는 사안이  더욱 더  빈번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라크에서 떠나게 되면 모든 파벌을 망라해 극단 주의자들이 더욱 대담해질 것이고 알카에다는 새 조직원들과 새 은신처들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시 대통령은 경고했습니다. 이라크 혼돈국면에서 이란은  혜택을 얻고 핵무기를 구입해 중동지역을 지배하려는  열망과 관련해   자신감을  더하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극단주의자들은 세계적인 에너지 보급의 핵심 부분을 통제할 수 있게 될것이라고 부시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민간 첩보회사인 스트래트포(Stratfor)의 수석 집행이사인 ‘조지 프리드만’ 씨는 이라크에서  정치적 진전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종파간 폭력이 그치지 않는 가운데 이제 이라크에서  미국의 초점은 민주주의 증진으로 부터 이란을 견제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은 여전히 바그다드에서 연립정부를 유지하고, 정부의 안전을 지켜주는 활동을 계속할 결의로 있긴  있지만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이라크의 장래 형세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게 될 것이라고  프리드만씨는 말합니다.  미국의 현행  전략이후의  이라크는 점점 더 이란인들이 주도하는 국가로 바뀔 것이고 따라서 미국은 지금 대이란 전략을 향해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프리드만씨는 단언합니다.  

이란은 지난 1980년부터 1988년까지   8년간 사담 후세인 통치하의 이라크와  유혈전쟁을 벌였고 이 전쟁에서 약 150만명이 사망했습니다.  2003년, 미국은 사담 후세인을 권좌에서 몰아냄으로써 이란의  최대  숙적을 제거했습니다.  이는 이란에게  중동지역에서 주요 강대 세력으로 발돋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프리드만씨는 이란은 이라크와 전쟁을 치루었기 때문에 이라크를  국가의 합법적 안보 현안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라크는 이란에게는 국가의 근본적  이해가 걸린 문제라는 것입니다. 1980년대 백만명의 사상자를 내면서 이라크와 오랫동안  치열한 전쟁을 치룬 이란으로서는 한가지 가장 중요한 현안이 그 전쟁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는  것이라고 프리드만씨는 지적합니다. 미국의 시각은 이란이 지역적 위협을 대표하기 때문에 반드시 저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프리드만씨는 풀이합니다. 

그러나 부시 행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미국 기업연구소의 전문가인 마이클 리딘씨는 이란이 이라크에 합법적인 안보상의 이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합니다.  미국은 이라크를 침공하기전 이란정부부터 제거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이라크에 발을 내딛는 즉시 이란과 시리아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라크에서 미국을 괴롭힐 것임을 알아채지 못하는 과오를 범했다고 리딘씨는 지적합니다.  미국은 진실로  전략적 선견지명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담 후세인을 축출하기 전 미국은 이란에서 혁명을 지원했어야 했다면서 리딘씨는 이미 수십년동안  이란은 국제 테러리즘 지원국가로 군림해 왔기 때문에 이란 정부를 제거하는 것은  전략적으로도 매우  견실한 행동이었을 것이라고 리딘씨는 단언합니다. 

페르시아만 연안, 아랍 에미레이트와 바레인 등 국가들은  미국의 이라크침공에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만지역을 방문하고 방금 돌아온 ‘제인 정보그룹’의 안보분석가인 ‘알렉스 바탕카’씨는 페르시아만 국가 지도자들은 사적으로 미국의 중동주둔보다는 이란의 야욕에 더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미국이 중동에서 떠나게 되면 이란측 위협에 혼자힘으로 대적해야 하지 않느냐고 중동국가 지도자들은 반문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우려는 어디까지나 사석에서 나오고 있고  이들 지도자들은 공개적으로는 그런 발언을 삼가고 있다고 바탕카씨는 지적합니다.  미국이 떠나게 되는 경우에 대비해, 공개적으로  그런 발언을 했다가 이란을 화내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그들은 잘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 국무부 정보담당 부책임자인 ‘웨인 와이트’씨는 페르시아만 연안 국가들은  만약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하게  되면  이라크에서 이란이  시아파 동지들을 지지하는 동안, 자신들은 수니파 아랍계들을 지지해야 되는 상황속에 종파간 분쟁에 휘말리게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만약 그같은 우려가 현실화되면 이는,  이란의 주요 지역적 제후세력인 시리아를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와이트씨는 전망합니다.

시리아는 중동지역의  유일한 동맹세력인 이란과 전략적 동반관계에 있음을 와이트씨는 지적하면서, 이라크의 인종적- 종파간 분쟁에서  수니파 아랍계들이 잔혹한 처우를 당하게 되면  국민의 대다수가 수니파 아랍계인 시리아는 이라크에서 수니파들을 지원하지 않을 수 없는 상당한 압박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와이트씨는 지적합니다.

중동주둔 미군 최고 사령관, 윌리엄 펠른 제독은  지난 15일 페르시아만 지역국가들에 대한 10일 일정의  순방을 시작했습니다. 펠른 제독은 이란을 겨냥해 새로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같은 동맹체를 모색하지는  않는다고 AP통신에 말했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만 국가들은 이란의 지역적 야망에 대처해  단합해야 할 것이라고 펠른 제독은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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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led ouster of Saddam Hussein in Iraq had the side effect of removing Iran's biggest enemy. But things have not gone as smoothly in post-Saddam Iraq as the U.S. had hoped. U.S. officials have complained in recent months of Iranian aid to Iraqi insurgents. VOA correspondent Gary Thomas reports on Iran's bid for greater influence in the Middle East.

The subject of growing Iranian influence has increasingly crept into official U.S. pronouncements on Iraq, including the most recent ones of President Bush.

"If we were to be driven out of Iraq, extremists of all strains would be emboldened," he said. "Al-Qaida could gain new recruits and new sanctuaries. Iran would benefit from the chaos and would be encouraged in its efforts to gain nuclear weapons and dominate the region. Extremists could control a key part of the global energy supply."

George Friedman, chief executive officer of the private intelligence firm Stratfor, says that with political progress in Iraq stalled and sectarian violence continuing, the U.S. emphasis there has shifted from democracy promotion to containing Iran.

"We are still committed to maintaining a coalition government in Baghdad and providing security for it," said Friedman. "But as it becomes less and less tenable to achieve those goals, we start looking at what Iraq looks like after. And what Iraq looks like after this strategy is a country that is likely to be dominated by the Iranians. So we're moving toward an Iran strategy."

From 1980 to 1988, Iran fought a bloody war with Saddam Hussein's Iraq that killed up to an estimated 1.5 million people. In 2003, the U.S. got rid of Iran's worst enemy by deposing Saddam Hussein, a move which, analysts say, opened up the door for Iran to become the dominant power in the region.

Friedman says Iran believes its war with Iraq makes Iraq a legitimate security issue for Tehran.

"Iraq is a matter of fundamental national interest for Iran," said Friedman. "The fought a very long, bitter war with Iraq in the 1980s. Iran took a million casualties. And the single most important issue for Iran is never to repeat that experience. The American view is that Iran represents a regional threat, and we have to stop them."

Michael Ledeen, a scholar at the 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with close ties to the Bush Administration, denies that Iran has any legitimate security interest in Iraq. He believes that the U.S. should have toppled the government in Tehran before tackling Iraq.

"We made a mistake in Iraq by failing to recognize that as soon as we set foot in Iraq the Iranians and Syrians and Saudis were going to come after us there," said Ledeen. "That was a true failure of strategic vision. And we should have supported revolution in Iran before going after Saddam Hussein, both because it was the strategically sound thing to do, and because if you're going to wage war against state sponsors of terrorism, Iran for decades now has been the leading state sponsor of terrorism."

Neighboring states of the Persian Gulf, like the United Arab Emirates and Bahrain, opposed the U.S. invasion of Iraq. But Alex Vatanka, a security analyst with Jane's Information Group who just returned from the Gulf region, says that privately, Gulf leaders are more worried about Iranian ambitions than the U.S. presence.

"The message you hear is, how do we know that the Americans are not going to leave the region and leave us here to face the Iranian threat by ourselves? And I think that's where you have the nuance come in. That's where they don't talk as hawkishly [publicly] as they do privately. Publicly they know they can't anger Iran as much just in the event that the U.S. was not there to protect them," said Vatanka.

Wayne White, a former deputy director of State Department intelligence, says the Gulf States fear that if the U.S. pulls out of Iraq, they will be dragged into a sectarian conflict in Iraq in which they would have to support their fellow Sunni Arabs while Iran backs its Shia proxies. He says that would put Syria, Iran's chief regional ally, in an awkward position.

"She [Syria] has a strategic alliance with Iran, the only alliance she has," said White. "What does she do? Does she sit it out? If Sunni Arabs are being very badly brutalized in the context of ethno-sectarian cleansing in the country, and [President Bashir] Assad tries to sit this thing out, Syria is very much a majority Sunni Arab country, and there's going to be tremendous pressure on him to do something to support the Sunni Arabs."

The top military commander in the Middle East, Admiral William Fallon, embarked on a 10-day trip to Persian Gulf states on Saturday. He told the Associated Press he is not looking for a new NATO-type alliance against Iran. But, he adds, Gulf states should be united against any Iranian regional ambi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