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동아시아 전역에 걸쳐 공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중국의 도움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내 일부 환경전문가들은  공기의 질적수준이 계속 저하되고 있는 주 원인의 하나는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일 수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로서는 중국을 표적  비난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안이 될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환경부관리들은 중국의 환경전담 관리들이 공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합니다.

일본관리들은 ‘와카바야시 마사토시’ 전환경부장관과 중국  환경보호 노력의   수장인,  ‘자우 싱치안’씨가 지난 8월말, 구두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양국간의 그같은  협력활동의 자세한 내역은 아직 성안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년초, 일본은  태양이  자동차와 공장들에서 방출되는 매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고도의 오존층  파괴를 경험했습니다. 

일본의 민간단체인 환경연구소의 부소장인 ‘이께다 코미치’ 씨는 지난 1970년대 일본의  산업화과정이후 지금의 매연 문제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중국이 지금 바로 그같은 상황이라고 이께다씨는 지적합니다. 중국에는 오존층 파괴정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중국은 매우 급속한 산업화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와 공장들에서 비롯된 공해를 통제할수 있는 세부적인 또는 충분한 장치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이께다씨는 지적합니다. 

이께다씨는 올해 들어 일본 국내 28개 현들에는 고도의 오존층 파괴 공기 오염에 대한 경고가 발령되었다고 지적합니다. 

중국도시들에서 공기의 질적수준은 세계 최악으로, 그 문제는 널리 파급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비롯된 공해 요인들은 한국과 일본 심지어는 미국 서부지역에서 까지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을 집중 비난하는 것은 외교적으로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접근방식입니다. 

일본 환경부산하 국제 환경현안담당 부소장인 소데노 레이코씨는 일본은 중국을 직접 규탄하지 않는 가운데 보다 세부적인 자료를  입수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으로 부터의 공해의  여파를 지적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파급효과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에서 비롯된 공해의 구체적인 수준은 아직 미지수라고 소데노씨는 지적합니다. 

바로 이 때문에 일본은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의 협력을 통한  연구활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소데노씨는 일본은  중국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양국이 오존층을 감시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또  시뮬레이션 모델, 즉, 가상   표본을 이용한, 경비가 적게 들고 보다 용이한 오존층감시 방안을 증진하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관리들은 아직까지 아무런 서면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과 중국 환경부들은 세부사항을 성안하기 위해 회담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데노씨는 가상 표본들을 이용한 연구활동에 중국의 협력을 유도하기는 쉽지만은 않을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가상 표본사용은 일국내  공기오염의 출처와  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보다 민감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데노씨는 또 투명성도 중요 현안이 될수 있고 과학연구를 위해 중국관리들로 부터 정확한 자료를 입수하는 것이 힘든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일본 환경부산하 환경협력부서의 부책임자인 오가와 마사코씨는 중국과의 협력계획에 보다 낙관적입니다.

중국측에는 관료체제때문에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일단 대화하고 또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오가와씨는 중국 정부는 공해문제 대처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지적하고 내년 베이징 국제 하계 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두고 공기 정화에 진력할 결의로 있다고 말합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중국은 에너지 소비와 공해 감소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습니다. 

오가와씨는 중국의 공기를 정화하려는 일본의 노력은 지구 온난화 현상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믿어지는  온실가스 방출을 줄이려는 장기적인 결의의  일환이라고 말합니다. 온실가스 방출은 주로 석탄과 석유같은 이산화 탄소에 기초한 연료를 태울 때 비롯됩니다.  

일본은 오는 2012년에 시한이 만료되는 교도 의정서를 대체하게 될  온실가스 방출을 제한하기 위한 새로운  기본 틀에 국제사회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년전에 초안이 마련된 교토 의정서는 선진국들에게는 의무적인 온실가스 방출량 감소기준을 정하고 있지만 중국같은 개발도상국들에 의한 공해 저감노력은 의무화하지 않습니다. 

오가와씨는 중국과의 논의가 세부사항을 결여할지는 몰라도,  일본은 국제사회의  보다 광범위한 여건을 토대로  중국을   환경문제에 참여시키는 것은 중요한 단계조치로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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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is trying to enlist China's help to fight air pollution around East Asia. Some environmental experts in Japan believe their country's problem with declining air quality can be traced to its giant neighbor. But, as Liz Noh reports from Tokyo, assigning blame is a politically sensitive issue.

Officials with Japan's Environment Ministry say their counterparts in China have agreed to cooperate in the fight against air pollution.

Japanese officials say former Environment Minister Masatoshi Wakabayashi and China's environmental protection head, Zhou Shengxian, reached a verbal agreement in late August. But, the details of such potential cooperation have not yet been worked out.

Earlier this year, Japan experienced high levels of ozone pollution, also known as "photochemical smog", which is caused when sunlight reacts with emissions from cars and factories.

Komichi Ikeda is the deputy director of the privately funded Environmental Research Institute. She says the current smog problems have not been seen in Japan since the 1970s, when the country was still industrializing.

Ikeda says China is now in a similar position.

"And it's another time to watch the photochemical pollution that must be coming from China, because there are very high concentration[s] in China now," she said. "They have industrialized very quickly and there are no specific or enough control[s] of pollution from automobiles and stationary sources.

Ikeda says 28 Japanese prefectures have had warnings for high levels of ozone pollution this year, particularly along the Sea of Japan, across from China.

China's cities have some of the world's worst air quality and the problem is spreading. Pollutants from China have been found in the air in South Korea, Japan and even as far away as the West Coast of the United States.

But finger pointing by Japan at China is a diplomatically unpopular approach.

Reiko Sodeno is deputy director at the global environmental issues division of Japan's Environment Ministry. She says Japan is trying to collect more specific data without accusing China directly.

"Experts pointed out the effects of China. But at the moment, they cannot show concrete contributions from China to Japan," she said. "We notice the effect, but we cannot tell the concrete value or rate of contribution."

That is why Japan is urging cooperative research with China to try to solve the problem.

Sodeno says Japan has suggested the two countries work together to monitor ozone levels, using equipment Japan would provide. Japan is also promoting an easier, less-expensive way to monitor ozone, using simulation models.

However, Japanese officials say since there is no written agreement yet, Japanese and Chinese environment ministries must continue talks to work out the details.

Sodeno says getting China to cooperate in research using simulation models could be difficult.

"The simulation model issue, it's more delicate and sensitive because using [a] simulation model, we can detect where is the source and how it contributes to air pollution in Japan," she said.

Sodeno also says transparency could be an issue and that it could be difficult to get accurate data from Chinese officials for scientific research.

Masako Ogawa is deputy director of the environmental cooperation department at Japan's Ministry of Environment. She is more optimistic about plans for cooperation.

"There may be some bureaucracy and [we] may have some problems, but I understand it's very important to engage them from the beginning to have some discussion or dialogue," she said.

Ogawa says the Chinese government is anxious to tackle the problem, particularly because China has committed to cleaning up its air before the Beijing Olympics next summer.

Beyond the Olympics, China has a five-year plan to reduce energy consumption and pollution.

Ogawa says Japan's efforts to help clean up China's air are part of a long commitment to reducing greenhouse gas emissions, which are thought to contribute to global warming. The emissions are chiefly the result of burning carbon-based fuels, such as coal and oil.

Japan is working to get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agree on a new framework to limit greenhouse gas emissions that would replace the Kyoto Protocol when it expires in 2012. Drafted a decade ago, the Kyoto Protocol sets mandatory emissions cuts for developed nations, but does not require mandatory cuts by developing countries, such as China.

Ogawa says that, although discussions with China may lack detail now, Japan sees them as an important step to engage China on environmental issues in a broader, global con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