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는 25일 후쿠다 야스오 자민당 총재를 일본의 차기 총리로 선출했습니다.

후쿠다 총재는 조용한 타협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혼미한 정국속의  일본 정치에 안정과 중용을 가져올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25일 일본 중의원에서 치러진 차기 총리 지명 선거에서 후쿠다 총재는 338표를 얻었습니다.  반면 경쟁 후보였던 제1야당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는 117표를 얻었습니다.   

후쿠다 신임 총리는 오늘 중으로 새로운 내각을 발표하고, 일련의 부정부패 의혹과 참의원 선거 패배로 타격를 입은 자민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언론들은 이미 외상에는 고무라 마사히코 전 방위상이 자리를 옮기고 방위상에는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청 장관이 발탁됐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Japan's parliament has elected Yasuo Fukuda as the country's new prime minister.

Mr. Fukuda is known as being a quiet compromiser, and has promised to bring stability and moderation to Japan's turbulent politics.

During a vote today (Tuesday) in the lower house of Japan's parliament, Mr. Fukuda
received 338 votes, while main opposition leader Ichiro Ozawa garnered 117 votes.

The upper house, which is dominated by the opposition, voted in favor of Ozawa. But the lower house vote holds the biggest sway in determining who will serve as prime minister.

Mr. Fukuda is expected to name members of his new Cabinet later today and try to help his ruling Liberal Democratic Party recover from a series of scandals and an election defeat.

Japanese media have already reported that he will appoint former defense minister
Masahiko Komura to the post of foreign minister and Shigeru Ishiba to the post of defense min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