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시리아에 핵물질을 판매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핵확산 문제는 이미 6자회담의 틀내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북한의 핵확산 관련 정보도 ‘2.13 합의’에 따른 전면 신고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연합통신에 따르면, 힐 차관보는, 다음 주 베이징에서 열리는 6자회담 참석을 앞두고 15일 국무부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핵 확산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로 핵물질과 시설, 프로그램 등의 확산은 6자회담의 아주 큰 관련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2.13 합의’에 따른 북한의 핵 프로그램 전면 신고에 핵기술자나 기술의 제 3국 이전 정보도 포함돼야 하는지에 대해 힐 차관보는  “신고와 관련, 우리는 북한의 모든 핵 프로그램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일체의 확산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