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아프리카나라,  우간다군이 민간인 살상을 비롯해 북부 카라모하 오지에에서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우간다 정부는 그러한 주장은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미국의 소리 방송’ 기자가 보내온 좀 더 자세한 소식입니다.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간다군이 어린이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민간인을 구타하며 많은 사람들을 영장없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엘리자베스 에벤슨 연구원은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회견에서 카라모하 지역에서 최악의 만행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무장단체들 역시 민간인들을 공포에 떨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벤슨 연구원은 카라모하 주민들은 군인들을 너무 무서워해 이들이 마을에 나타나기만 하면 도망치는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벤슨 연구원은 자신들이 차를 타고 지나가자 마을 모든 여자들이 달아났다며, 이 여자들은 나중에 돌아와서 자신들을 군인들로 착각했기 때문에 달아났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에벤슨 연구원은 카라모하 지역의 여러 단체와 군인들을 포함해 적이 많이 있다고 말하는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이들도 역시 비슷한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카라모하 지역은 오랫동안 외부인들에게는 방문 금기 지역으로 간주됐습니다.  빈곤의 불모 지역 카라모하는  가뭄과 불법천지라는 명성 외에도 주변 카라모종 사람들로부터 자주 가축 습격을 받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의 통제를 위해 우간다 정부는 무장해제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휴먼라이츠워치와 같은 비평가들은 우간다 군이 종종 캠페인을 과도하게 전개해, 때때로 민간인들이 쉽게 공격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우간다의 아마마 음바바지 보안부 장관은 무장단체들이 오랫동안 처벌받지 않고 운영해 왔기 때문에 카라모하 지역에서 강경책을 실시하지 않을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음바바지 장관은 우간다정부가 인권유린을 자행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휴먼라이츠워치가 그러한 주장을 할 권위가 있는 지 반문했습니다.

음바바지 장관은 휴먼라이츠워치는 우간다를 비난할 도덕적 권리가 없다고 지적하고, 자신이 알기에 이 단체는 우간다를 논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음바바지 장관은 이들은 미국에 앉아서 자신들에게 설교하기 시작했다며, 자신은 이를 절대적으로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우간다는 인권유린과 맞서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말하고, 실상을 알지 못하고 말하는 이러한 탁상공론가들 때문에 매우 분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루이스 아버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은 우간다에서 인권 유린에 대한 보고가 줄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휴먼라이츠워치’는 그러한 보고가 사실인 듯 보이는 반면, 우간다는 과거에  자행된 범죄행위에 대해 군인들을 처벌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The U.S. rights group Human Rights Watch is accusing Uganda's army of widespread abuses in its restive northern Karamoja region, including the killing of civilians. As Nick Wadhams reports from Nairobi, Uganda argues that some of the witness accounts were made up.

In a news conference in Uganda's capital, Kampala, Human Rights Watch said Ugandan soldiers had opened fire on children, beat civilians and arbitrarily arrested many people.

Human Rights Watch researcher Elizabeth Evenson tells VOA News that the worst atrocities have eased in Karamoja but there is no doubt that other armed groups also terrorize civilians. She said people in Karamoja were so afraid of the army that they fled whenever soldiers showed up in their villages.

"In one place where we drove up, all of the women from the village ran away, and when they came back they told us that they had run away because they thought we were the military, they thought we had come in vehicles," said Evenson. "And we did talk to a number of people who would say they had many enemies including other groups in Karamoja and the soldiers, so we did hear comments like that."

Karamoja has been a no-go zone for outsiders for many years. The impoverished, arid region is known for frequent cattle raids by the Karamajong people, as well as drought and general lawlessness.

As part of efforts to bring control to the region, Uganda has launched a disarmament program. But critics such as Human Rights Watch argue that the Ugandan army has often been overzealous in its campaign, and the disarmament sometimes leaves people vulnerable to attack.

Uganda's minister for security, Amama Mbabazi, says the government has had no choice but to get tough in Karamoja because armed groups had acted with impunity for years. He denied that the government was guilty of abuses and questioned whether Human Rights Watch had the authority to make claims of atrocities.

"Human Rights Watch, they have no moral right to talk about us and really, to the best of my knowledge they are not qualified to talk about Uganda," said Mbabazi. "They sit in the U.S. and start preaching to us and I totally reject that. Our struggle in Uganda is a struggle against violation of human rights. That is why I really get angry by these armchair critics who do not know what they are talking about."

The U.N. High Commissioner for Human Rights, Louise Arbour, has reported a decline in allegations of rights abuses. Human Rights Watch says while those reports appear to be true, Uganda has refused to hold its soldiers accountable for past cr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