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경찰이 10일 발생한 송유관 및 천연가스관 연쇄 폭발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멕시코 경찰 당국에 따르면 동부의 베라크루스 주에서 송유관 4개와 천연가스관 1개 등 6개 지점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사건 직후 주민 1만2천여명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국영석유기업인  페멕스는 이날 폭발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대한 원유수출은 별다른 영향이 없겠다고 발표했습니다.그러나 멕시코 중부의 정유소는 일부 가동이 중단될 것으로 려했습니다.

멕시코의 프란시스코 라미레스 내무장관은 이번 사건이 “치밀한 사전 계획에 의한 행위”라고 규정하고 범인을 신속히 색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지난 7월 이와 유사한 공격을 감행한 좌익게릴라 단체 '인민해방군(EPR)'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Mexican police are investigating a series of explosions that struck a key oil and natural gas pipeline in eastern Veracruz state.

The six explosions caused fires along the pipeline Monday, forcing the evacuation of at least 21-thousand people living in the area. There have been no reports of casualties.

No one has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attack on the state-run Pemex oil monopoly. The secretive leftist rebel group, the People's Revolutionary Army, has said it carried out similar attacks in the past few months.

Pemex said it believes the explosions were an act of sabotage. The company immediately shut down the affected lines.

Pemex also said that domestic supplies, not international exports, would be affected. Officials say the attack has cost millions of dollars in lost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