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아 당국은 8일 수도 알제 동부 지역의 군 병영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알제에서 90 킬로미터 떨어진 항구 도시인 델리스의 해안 보안 시설 인근에서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쉰 명 가까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알 카에다 테러 조직망의 북 아프리카 조직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들이 이번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또 22명이 사망한 동부 바트나 지역의 푹발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캇 스탠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악랄한 공격'이라며 자유를 사랑하는 전 세계 사람들에 대한 테러분자들의 위협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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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ities in Algeria says a suicide-bomb explosion killed at least 30 people Saturday at a military barracks east of (Algiers) the capital. They are blaming an al-Qaida group for the attack.

A van loaded with explosives blew up near the coast-guard facility in Dellys, a port town about 90 kilometers from Algiers. Nearly 50 people were wounded.

A north African branch of the al-Qaida terrorist network is reported to have announced (on the Internet) that it carried out Saturday's attack, as well as a blast in (Batna) another eastern town Thursday that killed 22 people.

Scott Stanzel) A spokesman for President Bush says the United States deplores "the vicious attacks," which he says are a "reminder of the terrorist threat faced by freedom-loving people around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