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미국 최고 사령관, 데이비드 페트라우스 장군이 내년 초   미군병력의 부분적인 이라크 철수 의지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시 행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데이비드 페트라우스 장군이 이르면 내년 1월 이라크 주둔 미군병력을 최대 4천명까지 철수시키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현재 이라크에는 미군 16만여 명이 주둔중입니다.

미군은   지난 2003년 미군 주도 개입 이후 이라크 내 분리주의자들의 폭력 사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올해초   3만명의 증원군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군 고위 지도자 중 일부는 현재 미 군부에 대한 이라크 전쟁의 가중된 부담을 우려하면서  증원군의 신속한 철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합참본부 일부 참모들도 포함합니다.


The top U.S. commander in Iraq is indicating a willingness to withdraw some U.S. forces from Iraq early next year.

Senior officials in the Bush administration are telling U.S. media that Army General David Petraeus would consider removing up to four-thousand troops from Iraq as early as January - a fraction of the more than 160-thousand U.S. troops now in Iraq. The U.S. added 30-thousand troops earlier this year to help quell the sectarian violence that has plagued Iraq after the 2003 U.S.-led invasion.

Some senior military leaders are advocating a quicker withdrawal of the additional troops, concerned about the strain the Iraq war has placed on the armed forces. The leaders include some members of the Joint Chiefs of Staff, made up of the leaders of the major branches of the U.S. mili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