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해외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회수조치가 잇따르면서 제품 안전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대규모 완구제조업체가 발표한 데표적인 회수사례의 하나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납성분이 들어있는  70여만개의 장난감들입니다.

마텔 사와 미국소비자보호위원회는 ‘바비’ 인형 67만5,000개의 부품과 마텔 사의 ‘피셔-프라이스’ 상표를 부착한 9만여개의 장난감 제품을 회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소비자보호위원회는 중국산 완구제품의 도색에 함유된 납성분이 어린이의 뇌손상을  초래할 수 있을만큼, 허용치 를 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제품 회수 발표는 지난 7월 이후 마텔 사에 의한  이미   세번째조치로, 이같은 잇따른 회수는 중국산 제품의 손상된 이미지에 더욱 타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제품을 둘러싼  또 다른 우려사안은 자동차 부동액으로 쓰이는 유해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치약과 부패한 애완동물 사료 등이 있습니다.

홍콩 과학기술대학교 중국초국적관계센터의 데이비드 츠바이그 교수는 중국이 이미지에 큰 손상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정부가 직접 나서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안전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츠바이그 교수는 이것은 오랫동안 계속돼 왔으며, 갑자기 울리는 자명종시계와 같아서 언젠가는 다시 꺼지게 마련이라며, 자신은 중국 중앙정부도 이것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식품의약국은 이것을 잘 알고 있고, 식품의약국에는 제품품질을 관장하는  품질사무소가 있어서 현재 전국에서 적극적으로 품질 관리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츠바이그 교수는 중국 중앙정부가 지방관리들에게 앞으로 그 지역에서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이 나오면 해임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츠바이그 교수는 중국 정부가 이같은 불량제품 회수가 특히 중국과의 무역에서 대규모 무역수지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과 대규모 무역분쟁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츠바이그 교수는 이미 상당수의 미국 의회 의원들이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확대에 분노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사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의회의원들이 “ 과대 평가 절상된 위안화로  미국 기업들을 문닫게 한 중국이  이제는  미국어린이들의 생명을 앗아가는 제품을 팔고 있다”고까지 과장된 비난을 쏟아낼수 있는  좋은  빌미를 중국의 불량제품들이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대부분의 수출제품들은 안전하며 언론들이 문제의 본질을 과장보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광쩌우시 당국은 지난 4일, 외국인 기자들을 한 완구공장에 초청해 품질관리에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중국은 현재 세계 완구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완구제품의 80%는 미국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중국 관계자들은 지난 2006년에 중국 완구산업의 수출액이 70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China's government is scrambling to improve its product-safety image following yet another massive recall of Chinese-made products.  The latest case, announced by a major U.S. toy maker Tuesday, involves the recall of more than 700,000 toys tainted with excessive levels of lead. VOA's Naomi Martig reports from Hong Kong.

 Mattel Incorporated and the 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say 675,000 accessories for "Barbie" dolls, and more than 90,000 products for Mattel's Fisher-Price brand, are being recalled. 

The U.S. agency says paint on the products contains excessive levels of lead, which can cause brain damage.

The announcement is Mattel's third major recall of Chinese-made products since July, and another blow to the already damaged image of Chinese exports.  

Other safety concerns involving Chinese-made products have included toothpaste that contained a compound found in automobile antifreeze, and tainted pet food.

David Zweig is a professor at the Center on China's Transnational Relations at 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He says China is aware of the damage being done, and says the government is taking steps to improve its product-safety image.

"This has gone on long enough.  This isn't a wake-up call.  You know, this is like the alarms gone off - did they fall asleep again? - you know, alarms gone off again.  I think the central government is very aware of this," Zweig said. "The [Chines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is very aware of this, they have a product quality office, a special office that's responsible for product quality.  They're very active right now, running around the country."

Zweig says China's central government has notified local officials that they could lose their jobs if products coming from their areas do not meet safety standards.

He says Beijing should be concerned that the recalls do not become part of larger trade conflicts - particularly with the United States, which is experiencing a massive trade deficit with China.

"Already many members of Congress are angry about the trade deficit, and that is why I think in part this becomes somewhat inflammatory," Zweig said. "Because they can even say, 'Look, not only are the Chinese keeping an over-valued RMB, and also closing American firms, but now they are selling products that are killing our children.'  So it's great for hyperbole.  Great for members of Congress who want to scream."

Chinese officials argue that the majority of its exports are safe, and that the news media are exaggerating the extent of the problem. On Tuesday, officials in the southern city of Guangzhou invited foreign journalists to a toy factory to demonstrate improvements in quality control.

China accounts for about 70 percent of worldwide toy exports, and 80 percent of all toys sold in the United States.  Chinese officials say the toy industry's exports were worth $7 billion in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