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라크 경제가 안보 개선에 힘입어 6%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고위 관계자가 전망했습니다.

찰스 라이스 이라크 경제전환조정관은 5일, 바그다드에서  그러나 불충분한 전력 공급과 석유부문의 취약성으로 인해 이라크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지난 8월에 발표한 한 보고서에서 현재 이라크가 하루 200만배럴의 산유량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조정관은 이라크 의회가 이라크 시아파와 수니파, 쿠르드족간에 석유수입을 분배하는 법률을 통과시키면서 이라크의 산유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조정관은 이 입법이 이라크에서 외국 에너지회사들의 새로운 석유 가스전 탐사 개발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라크는 세계 제 3위의 확인 석유매장량을 갖고 있지만, 그 대부분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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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nior U.S. official says Iraq's economy is likely to grow more than six percent this year thanks to improving security in the country.

But U.S. diplomat Charles Ries also says the Iraqi economy is underperforming because of an inadequate supply of electricity, and weakness in the oil sector.

Ries was speaking today (Wednesday) in Baghdad, where he is serving as the U.S. coordinator for Iraq's economic transition.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 said in a report last month that Iraq has struggled to raise oil production above the current two million barrels a day.

Ries says Iraqi oil production will increase once the parliament passes legislation to share oil revenues between Iraq's Shi'ites, Sunni Arabs and Kurds.

He says such a law will enable foreign energy companies to help find new oil and gas deposits in Ir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