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 최고위 각료들이 3일 이라크 고위 당국자와 미군 장교들을 만나기 위해 전격적으로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부 장관, 스티븐 하들리 백악관 안보 보좌관은 이 날 바그다드 서부 안바르 주의 공군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로버트 게이츠 국방부 장관은 별도로 도착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참석차 호주로 가던 길에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조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는 향후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정책 결정에 역할을 할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전쟁 자문역들과 이라크 지도자들이 모두 모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렐 대변인은 이번이 부시 대통령이 다음주 의회에 이라크 관련 보고서를 제출하기 전 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 사령관 데이비드 페트라우스 장군과 라이언 크로커 이라크 주재 대사를 만날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2003년과 2006년, 두 차례 이라크를 방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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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and top administration officials have made an unannounced visit to Iraq to meet with senior U.S. military and Iraqi officials.

Mr. Bush,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and National Security Advisor Stephen Hadley landed today (Monday) at a remote air base in Anbar province in western Iraq. Defense Secretary Robert Gates and senior military officers arrived separately.

Pentagon spokesman Geoff Morrell says the talks will bring together Mr. Bush's war council and top Iraqi leaders who will play a role in decisions Mr. Bush must make about future U.S. policy on Iraq.

Morrell says it will be Mr. Bush's last chance to meet with top U.S. commander in Iraq General David Petraeus and U.S. Ambassador to Iraq Ryan Crocker before they give Congress their assessment of progress being made since the surge in U.S. forces earlier this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