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수도 카트만두 안팎에서 3건의 연쇄 폭탄 폭발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관계관들은 폭탄 한개는 카트만두 중심부에 있는 한 버스 안에서 터졌으며  또다른 폭탄은 카트만두 남쪽에 있는 한 대학교 부근에서 세번째 폭탄은 카트만두 북부 교외지역에서 각각 터졌다고 전했습니다.

'테라이 군' 이라고  불리우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단체가 현지 언론사에 전화를 걸어 이번 폭탄 공격은 자신들이 저지른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반군 단체는 인도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남부 테라이 평야의 자치를 위해 투쟁하는 여러 단체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 마오쪄둥 반군이 지난 해 정부와의 평화과정에 동참한 이후 카트만두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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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alese police say three bombs exploded in quick succession in and around Kathmandu today (Sunday) killing two people and wounding about 20 others.

Officials say one bomb went off inside a bus in the center of the capital. Another blast happened near a university campus south of Kathmandu, and a third hit a northern suburb.

A little-known group called the Terai Army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bombings in calls to local media. The rebel group is one of several fighting for the autonomy of Nepal's southern Terai plains, which border India.

Today's bombings are the first in Kathmandu since former Maoist rebels joined a peace process with the government last year.

A U.N. official (Kieron Dwyer) in Nepal says the attacks will raise the level of fear in Kathman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