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북부의  킬리노츠치 시 주민들은 ‘타밀 엘람 해방 호랑이’, 약칭 ‘타밀 호랑이’ 저항세력이 주민들의 가족 가운데  한 명을 타밀 호랑이 반군 전투원으로 내 보내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렇게 강제로 징집되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어린아이들도 포함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인권감시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를 대표하는 차루 호그 여사는 최근 유럽연합 의회에서 행한 증언에서 타밀 호랑이 반군이 어린 소년과 소녀, 그리고 부녀자들을 전투원으로 강제로 징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그 여사는 타밀 호랑이 반군이 주로 타밀 지역에서 정적들을 계속 살해하고, 현재 장악하고 있는 스리랑카 북부와 동부지역에서 거의 전체주의에 가까운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지난 1983년에 스리랑카에서 타밀 반군의 저항이 시작된 이후, 6만여명이 사망하고 약 100만명이 고향에서 쫓겨났습니다. 스리랑카의 어린이들은 죽음과 부상과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또 어린 몸으로 강제로 전투에 참가해야 하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2006년 한해동안에만 해도  450여명의 어린이들이 강제로 타밀 호랑이 반군에 끌려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써 타밀 호랑이 반군의 어린이 병사들은 천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같은 기간중 카루나 암만이 이끄는 타밀 호랑이 반군의 한 분파는 200여명의 어린이들을 강제로 전투원으로 징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스티븐 만 국무부 제 1부차관보는 스리랑카 인권상황의 악화는 미국 정책의 주요 관심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만 부차관보는 스리랑카인들의 자유를 보호할 법치가 존재하지 않는 타밀 호랑이 반군지역의 인권상황이 최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만 부차관보는 타밀 호랑이 반군의 어린이 징집은 매우 개탄할만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만 부차관보는 또한 스리랑카에서 자행되고 있는 실종과 납치, 고문에 관해 계속되는 보도와 초 사법적인 살인의 증가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만 국무부 부차관보는 미국의 대 스리랑카 정책의 최우선 과제는 여전히 스리랑카 분쟁을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국가 통치와 인권의 존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인권 침해의 종식과 정부 책임성의 개선, 그리고 믿을만한 권력이양을 위한 제안의 완결작업이야 말로  항구적인 평화달성의 필수적인 조치로   생각한다고  번즈부차관보는 말했습니다. 

*****

People in the northern Sri Lankan city of Kilinochchi say the Liberation Tigers of Tamil Eelam, or Tamil Tigers, insurgents are forcing families to turn over at least one family member to serve as combatants. Among those forcibly recruited are children.

In testimony before the European Parliament, Charu Hogg, representing Human Rights Watch, an independent human rights monitor, says the Tamil Tigers have forcibly recruited for combat boys, girls, men and women. The insurgent group, said Ms. Hogg, continues to murder its political opponents, largely in the Tamil community, and runs a near totalitarian state in the areas of the country's north and east under its control.

Since the insurgency in Sri Lanka began in 1983, more than sixty thousand people have died and about one-million others have been displaced. Sri Lankan children have suffered death, wounds, hunger, disease, and the trauma of being forced to take part in combat.

More than four-hundred fifty children were reportedly forced to join the Tamil Tigers during 2006, bringing the total number of child soldiers in their ranks to more than one-thousand. During the same period, a breakaway faction of the Tamil Tigers lead by Karuna Amman is believed to have forcibly recruited more than two-hundred children.

U.S. Principal Deputy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Steven Mann said the deterioration of human rights conditions in Sri Lanka is a key U.S. policy concern. Mr. Mann said human rights conditions are worst in [Tamil] Tiger-controlled areas, where there is no rule of law to protect Sri Lankans' civil liberties. He called Tamil Tiger recruitment of child soldiers singularly deplorable. Mr. Mann also expressed concern over continuing reports of disappearances, abductions, torture, and the rise of extrajudicial killings across Sri Lanka.

Our top policy priorities for Sri Lanka, said U.S. Deputy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Steven Mann, remain restoration of good governance and respect for human rights leading to an eventual negotiated settlement of the Sri Lankan conflict. The U.S., he said, believes that finalizing a credible devolution of power proposal, together with ending human rights violations, and improving government accountability, are essential steps towards a lasting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