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가 13일 합동 군사 훈련을 벌입니다. 양국은 ‘평화를 위한 임무’라는 이름의 이번 훈련을 통해 기동 훈련과 함께 러시아 우랄 산맥에서 모의 전쟁 훈련인 워게임을 벌입니다.

중국은 이번  훈련에 탱크와 전투기는 물론 1천6백명의 병력을 참가시킵니다. 또 옛소련에서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훈련에 참가합니다.이 훈련은 오는 17일 까지 계속됩니다. 

서방의 군사 전문가들은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력 신속 배치를 염두에 두고 이번 훈련을 벌인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2005년에도 러시아와 함께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중국은 산둥반도에서 1만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상륙작전을 벌였습니다. 또 러시아도 장거리 폭격기를 참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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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and Chinese military forces are for a second time in two years holding joint military exercises.

A 16-hundred strong Chinese military contingent, backed by tanks, aircraft and heavy weapons, is in the Chelyabinsk region of Russia's Ural Mountains for the war games. Forces from four ex-Soviet Central Asian nations are also participating, under the banner of the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

Western analysts say the maneuvers, dubbed "Peace Mission 2007," are set to end Friday, and appear to be aimed at training for possible joint rapid deployments.

China hosted the organization's first joint maneuvers in 2005. Those exercises included a mock beach invasion in northern China and featured Russian long-range jet bombers.

The SCO was formed in 2001 to address regional security threats, and to foster economic cooperation among member-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