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과 프랑스의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은 쌍방이 일부 현안에 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지만 이런 이견이 두 나라의 따뜻한 우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1일 미국 북동부 끝자락에 위치한 메인주의 부시일가 별장에 사르코지 대통령을 초청해 점심을 함께 먹으며 비공식 회담을 가졌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사르코지 대통령과 이라크와 이란의 농축우라늄 문제 등 여러 현안에 관해 솔직한 대화를 가졌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과거 이라크에 관한 쌍방의 의견차이가 레바논내 갈등과 수단 다르푸르의 인권 위기 등 세계 현안들을 풀기위한 두 나라의 노력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도 이에 화답하며 프랑스와 미국의 그 어떤 차이점도 한 가족내 의견 차이와 같다며 두 나라 사이의 우정을 확인했습니다. 


U.S. President George Bush and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 say France and the United States differ on some issues, but that should have no effect on warm and friendly relations between the countries.

Mr. Bush welcomed President Sarkozy to the Bush family vacation home on the Atlantic coast in (the northeastern U.S. state of) Maine Saturday for lunch and informal discussions (lasting nearly an hour).

Mr. Bush says it was a "heart-to-heart" talk on issues including the war in Iraq and uranium enrichment in Iran.

President Bush says past disputes over Iraq will not hinder the two nations' efforts to resolve other world problems, including conflicts in Lebanon and Sudan's Darfur region.

Mr. Sarkozy agreed, saying any differences between Paris and Washington are like disagreements among family members who "are friends neverthe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