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라크내 유엔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어제 10일에 통과된 결의안은 유엔 이라크 지원단의 임무를 1년 더 연장하고, 이라크에서 유엔의 정치적, 인도주의적 역할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은 정파간 화해를 돕기 위해 이라크 지도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또한 이라크 국경을 넘어 요르단과 시리아 등으로 피신한 전쟁 난민의 상황 등 지역 인도주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도울 것이라고 하미드 알-바야티 유엔 주재 이라크 대사가 전했습니다.

한편 10일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시의 쿠르드족 지역에 있는 한 시장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폭탄테러로 11명이 숨졌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인종간의 긴장이 고조돼 왔습니다.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has approved a resolution that expands the U.N. role in Iraq.

The resolution, passed unanimously Friday, renews the U.N. Assistance Mission for Iraq for one year, and increases the U.N.'s political and humanitarian role in the natio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says the U.N. will work with Iraqi leaders to promote political reconciliation.

Iraq's U.N. ambassador (Hamid al-Bayati) says the U.N. also will help on regional humanitarian problems, including the plight of war refugees who have fled across Iraq's borders (to Jordan, Syria and other countries).

In Iraq on Friday, a car bomb that exploded in a market killed 11 people in a predominantly Kurdish area of (the northern city of) Kirkuk, where ethnic tensions recently have increa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