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여러해 동안 노동소요를 겪어온 중동의 두바이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하려 하고 있다는 소식을 사진과 함께 머리기사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는 약 120만명에 달하는 외국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데 이들은 대부분 인도, 파키스탄등 남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주로 건설공사장에서 일하는 이들은 시간당 1달라정도의 임금을 받고 고용주들에게 신분이 묶인채 혹사를 당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영장없는 도청을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을 했다는 소식도 1면 주요 기사로 싣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미국은 납성분이 함유된 어린이용 보석류를 단속해 왔지만 값싼 유독성 제품은 여전히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소비제품 안전위원회 조사관들이 작년 가을부터 여러 소매점들을 조사한 결과  약 20%의 제품은 여전히 유독성 제품이었습니다. 이 기사는 또 조사관들이 2005년부터 소매점으로부터 수거한 179만점의 보석류중 95%는 중국산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변동이자율이 오르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비싼 이자로 집을 산 미국인들이 갈수록 차압사태에 직면하고 있다는 소식도 보도하고 있습니다. 2007년 1/4분기에는 이른바 [써브프라임]이라는 높은 이자율로 집을 산 사람들중 거의 1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월 상환금을 제때에 내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1985년에 직장의 남녀차별을 없애는 법을 제정했으면서도 여성의 승진은 여전히 쉽지 않다는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근로구조는 여성이 직장과 가정을 함께 가지기 매우 어렵게 돼있다는 한 여성사업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2천 700만명이나 되는 직장여성들이 있지만 매니저, 즉 관리자의 위치로 승진한 여성은 2005년도의 경우 겨우 10. 1%에 불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미국의 경우 여성 관리직은 42.5%에 달한다고 비교하고 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이 신문의 외시중에는 부시 미국 대통령과 카르자이 이프가니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 소식이 실려 있습니다.   두 나라 정상은 한국인 인질 문제로 더욱 부각된 아프간의 치안 문제를 중점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그러나 부시 대통령이나 카르자이 대통령이 한국인 인질과 탈레반 수감자 교환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신문은 한국인 인질 사건은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으며, 그가 국가의 안정을 도모할 능력이 있는가에 더욱 회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미 국방부 조사결과 이라크에 제공한 무기중 약 30%가 행방불명 상태이며, 이들 무기가 미군을 공격하는 저항세력의 손으로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2005년도의 경우, 이라크 보안군에게 제공된 무기중 약 19만정에 달하는 AK소총, 권총등의 행방을 알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2003년부터 이라크 보안군의 훈련과 무장을 위해 192억 달라를 쏟아부었는데, 무기감독을 비롯한 각종 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후보를 노리는 공화당 경선자들이 일요일인 5일 아이오와주에서 공개토론회를 연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은 후보들끼리의 설전을 벌이면서 동시에 민주당의 외교, 세금, 건강보험 정책등을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오와 주는 복잡하고 긴 미국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맨처음 당원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선거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는 지역입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한 병원이 신경통 치료를 받던 여성에게 유전공학으로 만들어진 약을 시험적으로 투여했다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환자 안전 제도에 헛점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농업기술이 발달된 나라의 하나로, 화학물질의 사용, 오염, 유전자변형 농작물 재배등에 많은 연구를 하고 또 새로운 농사법을 발표하고 있지만, 이러한 연구결과들이 시골의 농가에 전달되는 체제가 돼있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에는 약 2억 가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50만개의 식품 가공회사들이 있는데, 새로운 기술이 잘 전달이 안되고 따라서 불량제품들이 외국으로 수출된다는 지적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미네아폴리스의 교량붕괴 사건의 후속기사가 표지기사로 실려있습니다. 사고로 숨진 사람들의 장례식, 실종자 수색작업의 계속, 미국내 교량들의 안전문제등을 다각도로 전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항공사들이 지난 7월 한달동안 사상 가장 승객이 많은 한달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사상 최호화판 올릭픽 개최를 위해 어떤 어려움도 감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 주민들의 집을 비우게 하고 공장을 폐쇄하며 중국인들에게 영어교육과 에티켓 교육을 실시하는등, 모든 노력을 쏟고 있으며 행운의 숫자인 8에 맞추기 위해 개막시간도 2008년 8월 8일, 저녁 8시로 맞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든 공사는 예정시일을 훨씬 앞당겨 완성을 하는등, 효율성면에서 모범이 되고 있지만 논란도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고등학교 중퇴율이 어느 지역이 많은가를 통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교육통계 센터 자료를 이용한 것인데요, 중퇴자가 가장 많은 곳은 남부 지역으로 40%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이 서부 22%, 중부와 동북부가 각각 19%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창간 25주년 시리즈로 오늘은 올림픽의 영웅과 몰락 25건을 선정보도했습니다. 1위는 미국 여자 체조선수  매리 루 레튼이 1984년 올림픽에서 미국 선수로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전종목 우승을 차지한 기록이고, 파킨슨 병을 앓고 있는 전 권투선수 무아마드 알리가  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에서 성화를 점화한 것을 2위로 꼽았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여자육상선수 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가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21번째 사건으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