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31일 에티오피아군과 반군사이에서 포격전이   벌어져 최소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소말리아 당국이 밝혔습니다.

소말리아의 벨레드웬 지역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에티오피아군이 포격을 가해 민간인들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폭탄이 한 집안에 떨어져 가족들이 크게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같은날 수도 모가디슈의 호단 지역에서도 이슬람 반군과 정부군 사이에서 30분 이상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기관총과 수류탄이 동원된 이 교전으로 최소 병사 1명이 사망했습니다.

소말리아 정부는 이달초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평화회담을 열었으나 반군과 정부군과의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는 정부군과 반군간의 충돌로 수천명이 수도를 탈출하는 등 피난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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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esses in Somalia say at least four people were killed and four others were wounded when Ethiopian troops shelled a neighborhood in the central town of Beledweyn.

The district chairman of Beledweyn (Ahmed Gobey) told reporters that Ethiopian troops shelled the neighborhood in response to an attack on the soldiers' base late Monday. Witnesses say the shelling victims included three members of the same family.

Also late Monday, Islamist insurgents exchanged heavy weapons fire with Somali government troops and Ethiopian soldiers for at least 30 minutes in the Hodan district of the capital, Mogadishu. Witnesses report both grenade and machine gun fire exchanged between the two sides. At least one soldier was killed.

The insurgency has raged on since the government ousted a rival Islamist movement from power in Mogadishu last December, with the help of Ethiopian troo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