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치인들은 내일 29일에 실시되는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28일 막바지 선거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선거는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선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도쿄에서 열린 집회에서 자민당에 투표해 자신의 개혁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 9월 총리 직에 오른 아베 총리의 국정수행 능력에 대한 첫번째 평가무대가 됩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집권세력인 자민당과 공명당 연정은 참의원의 원내 다수당 자리를 잃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내각 각료 가운데 세명이 사임하고 한명이 자살하는 등 여러가지 실수와 부정사건이 발생하면서 정치적 타격을 입었습니다.

일부 비판가들은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주제는 정부가 5천만개의 국민연금 기록 누락사건으로 국민들이 은퇴기금에 관해 우려하게 만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Japanese politicians made their last appeals to voters today (Saturday) on the eve of an election that could see Prime Minister Shinzo Abe's government lose control of
parliament.

At a rally in Tokyo, Mr. Abe pleaded with voters to give his Liberal Democratic Party
the strength to carry out his reforms.

Sunday's election will be the first national judgment of Mr. Abe's performance since he
took office last September.

Public opinion polls indicate the ruling coalition could lose control of the upper house
of parliament in the vote.

Mr. Abe has been hit by mistakes and scandals involving his ministers, which led three
of them to resign and one to commit suicide.

Some critics say the biggest campaign topic is the government's loss of 50 million
pension records - leaving people worried about their retirement f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