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4일 레바논 테러조직을 지원하는 이란의 한 민간단체에 대해 금융제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날 행정명령을 통해 이란의 민간단체인  ‘순교자재단’이 미국에 갖고 있는 모든 금융 자산을 동결하고 금융 거래를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이로써 이 재단은 미국내 모든 자산을 처분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일체의 금융거래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국은 이 단체가 레바논에 있는 이슬람 테러조직인 헤즈볼라를 직접적으로 돕고 있다고 판단해 금융제재를 가했습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무장 이슬람 조직으로 시리아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은 헤즈볼라를 테러조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핵개발을 하고 있는 이란을 겨냥해 이란의 달러화 거래를 부분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정부와 민간단체에 대한 미국의 금융제재가 본격화 될 경우 이란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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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has imposed financial sanctions on an Iranian-based foundation for allegedly providing support to Islamic terrorist organizations.

The U.S. Treasury Department today (Tuesday) accused the Martyrs Foundation of working directly with Lebanon's Shi'ite militant group Hezbollah.

The U.S. said the Martyrs Foundation has channeled financial support to Hezbollah and the Palestinian militant groups Hamas and Palestinian Islamic Jihad.

The department is freezing all the foundation's bank accounts or assets in the U.S. and forbidding Americans from doing business with the group. The action also covers the foundation's U.S. branch (Goodwill Charitable Organization).

The U.S. Treasury Department acted according to an executive order aimed at financially isolating terrorists and their support networks.

The department today also targeted a Beirut (Lebanon) finance firm (Al-Qard al-Hassan) accused of being a cover for Hezbollah's financial dealings and two Lebanese individu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