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는 유엔과 아프리카연합의 연합군이 다르푸르의 평화를 위해 무력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수단 외무부 대변인은 자신들의 입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의 협상결렬 요인이 될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타협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단의 알리 사디크 알리 외무부 대변인은 수단은 다르푸르에 파견된 아프리카연합과 유엔 연합군 병력 2만6천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다르푸르 내 연합군이 자신들은 물론  다르푸르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포함한 필요한 모든 수단을 쓰는 것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수단에서는 지난 2003년 이후 계속된 폭력사태로 20여만명이 사망하고 2백만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수단은 이같은 상황에 초조해 하면서도 다르푸르 내 연합군의 임무가 본연의 활동을 축소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제한적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연합군의 강도 높은 임무 수행은 수단의 통치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수단의 알리 사디크 알리 외무부 대변인은 평화유지군은 지난해 체결된 평화협정의 이행 여부에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디크 대변인은 수단은 평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현재 유엔 안보리와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합의에 이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디크 대변인은 아프리카연합과 곧 수단에 도착할 연합군의 다르푸르에서의 주요 임무는 기존 평화협정의 이행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지, 평화를 강요하는 게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수단은 지난해 유엔군 2만2천명을 다르푸르에 배치하려는  유엔 안보리의 결정을 거부했습니다. 현재 다르푸르에 주둔 중인 아프리카연합 평화유지군7천명은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다르푸르의 폭력사태를 막는 데 실패했습니다.

연합군은 수단측과의 절충안으로 구성됐지만 다르푸르 주둔시 어느 정도의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수단 측과의 견해차로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이같은 논란은 수단의 오마르 알 바쉬르 대통령이 2003년 내전 시작 이후 처음으로 다르푸르를 방문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수단 정부는 서부 지역에 대한 아랍계 민병대의 테러를 묵인해 다르푸르 사태에 불을 지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쉬르 대통령은 미국과 영국이 이라크에서의 실패를 숨기기 위해 수단 문제를 과장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쉬르 대통령은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과 영국의 고든 브라운 총리가 이라크 문제가 끝나기 전에는 이라크 방문을 절대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자신이 다르푸르에서 했던 것과는 달리 이라크 군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두려워할 것이라는 이유에섭니다.

바쉬르 대통령은 거친 어조로 지원단체들에도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는 이들 단체들이 다르푸르를 돕겠다는 명목 하에 돈을 거둬 다른 용도로 쓰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바쉬르 대통령은 또 이들이 난민수용소를 전세계인들이 그 참상을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udan's government is warning that it will not accept a joint United Nations and African Union force that has the mandate to use all means necessary - including force - to keep the peace in Darfur. As Nick Wadhams reports from Nairobi, a foreign ministry spokesman says he believes a compromise can be found even though the demand may be a deal-breaker for the U.N. Security Council.

Foreign Ministry spokesman Ali Sadiq Ali says Sudan is in consultations about the mandate for a force of 26,000 troops sent to Darfur by the African Union and the United Nations.

France and Britain have drafted a resolution that would allow the peacekeepers to use all necessary means, including force, to protect itself as well as civilians in Darfur. Some 200,000 people have been killed and more than 2 million have fled since fighting began there in 2003.

Yet Sudan is bristling at this idea and wants a weaker mandate that would constrict the force's action. Sudan describes a stronger mandate as a violation of its sovereignty.

The foreign ministry spokesman, Ali Sadiq Ali, says peacekeepers should focus only on making sure a peace agreement from last year is kept, and nothing else.

"We believe that comp language is possible," Ali said. "We are engaging in consultations with the security council, we hope we will come to an agreement. The main mandate of the African Union mission in Darfur and the mandate of the hybrid force which is to come very soon to Sudan is to implement the peace agreement and to keep peace, not to enforce peace."

Last year, Sudan rejected a Security Council resolution that would have deployed 22,000 U.N. troops to Darfur with a robust mandate. The 7,000 African Union peacekeepers now in place are under-funded and have failed to stem the violence.

The hybrid force was supposed to be a compromise but could stall over the disagreements about how much strength the troops will be allowed to show.

The dispute comes as Sudan's president, Omar Al-Bashir, made his first trip through Darfur since the fighting broke out in 2003. His government is accused of having fueled the Darfur crisis by unleashing Arab horsemen who have terrorized villagers across the vast western province.

The Sudanese leader taunted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while he was there, saying that the two were exaggerating the region's problems to hide what he called their failure in Iraq.

Bashir said President George W. Bush and Prime Minister Gordon Brown would never announce a visit to Iraq before it was over. He dared them to appear before crowds of Iraqis, just like he was doing in Darfur.

In characteristically blunt terms, Bashir also lashed out at aid groups. He accused them of collecting money in the name of Darfur and spending it elsewhere. He also suggested that the groups were turning refugee camps into museums where human misery was put on display for the rest of the world to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