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막화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수도 베이징이 머지않아 모래로 뒤덮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두달여간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심각한 모래바람에 난타당했습니다. 이는 중국정부가 사막화 현상 방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중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율로 연간 수천  평방킬로 미터의 땅이 사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의 봄철은 모래바람, 황사의 계절을 의미합니다. 또한  중국의 국토가 사막화되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과학자들은 중국 북부와 서부 지역의 사막들이 일년에 수십만 평방킬로미터씩 넓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 과학자들은 불과 몇년안에 베이징이  모래로 뒤덮힐 수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가  우려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중국의 관리들은 사막화 방지 노력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국토의 대부분이 사막화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사막화의 가장 큰 원인은  수세기에 걸친  지나친 방목과 벌목입니다. 지난 십년간  중국 정부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들이고  지방의 주민들을 동원해 나무심기운동을 펼쳐왔습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판에 이어  중국의 관리들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자국내 상공을 뒤덮은 먼지구름을 막는데   중국정부가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 강력히 비판해왔습니다.  

중국 임업국의  챠오 칭야오씨는 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불과 100킬로미터 떨어진 허베이 성으로 기자들을 안내했습니다. 챠오씨는 일본과 중국은 자국의 황사 현상과 관련해   중국을 비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차오씨는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노력에 있어  중국정부는 장족의 진전을 거두고 있다면서  중국도 사실은 희생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비판자들은 그러나  중국 정부가  나무 심기같이  눈에 잘띄는 해결방법에만 너무 매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옥한  흙을 유지하기엔 풀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말이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금을 승인하는 정부 당국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제 민간 환경연구기관인  ‘월드 워치 연구소’의 크리스토퍼 플라빈 소장은 최근 중국에서 중국의 환경 문제에 관해 연설한바 있습니다.

플라빈 소장은 중국이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플라빈 소장은 환경 파괴가 중국  경제 발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경 전문가들은  진정한 해법은  지난 수십년간 혹사당하느라 몸살을 앓고 있는  땅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중국은 이제 쌀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과 중국, 일본은 최근 한국에서 열린 3개국 외무장관회담에서 황사 문제에 대한 다자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The Chinese capital has been battered by several sandstorms over the past two months, prompting the communist government to step up efforts to combat desertification. China is losing thousands of square kilometers of arable land to the deserts each year - the fastest rate in the world. VOA's Luis Ramirez reports from Beijing.

Springtime in Beijing means sandstorms -- a reminder that the desert is advancing. Scientists say the deserts of northern and western China are expanding by several hundred thousand square kilometers a year.

They estimate that in just a few years, the Chinese capital could be covered with silt. Officials fear much of the nation could look like that unless they speed up efforts to stop the advance of the deserts.  The cause: centuries of overgrazing and forest clearing.

The government has spent billions of dollars and mobilized thousands of rural residents over the past decade in tree-planting campaigns.

Government officials are keen to show off their efforts, which have been intensified after international criticism. South Korea and Japan have blasted Beijing for not doing enough to control the dust clouds that foul the air over their territories.

Cao Qingyao, a spokesman for China's State Forestry Administration, took journalists to desert areas in Hebei province, just 100 kilometers northwest of Beijing.  He says Japan and South Korea should not blame China for their dust problems. The official says Beijing has made great strides in combating desertification and he says China is, in fact, a victim of the problem.

But critics say the Chinese government is relying too much on highly visible methods, like planting trees. Grass, they say, is more effective in holding the topsoil in place, but is not as likely to be noticed by officials who approve the funding for anti-desertification projects.

Christopher Flavin, head of the Worldwatch Institute, was recently in China to talk about the country's environmental challenges. He says Beijing will have no choice but to come up with a more effective approach. "Environmental damage is going to become a major threat to economic development," says Flavin.

Environmentalists say the only real solution is to ease pressure on the land, a monumental task for a nation that is struggling to feed itself. In the past decade, China has gone from being an exporter of grain to an im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