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은 필리핀 정부는 해병대원 10명을 참수한 것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이슬람 반군 단체와의 평화 회담을 계속할 결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로요 대통령은 14일, 아직도 정부는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과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협상에서는 단지 '원칙을 가진 반군들'만 환영받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번 주 14명의 해병대원이 남부 바실란 섬에서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 반군과의 충돌 과정에서 사망했고, 그 가운데 10명이 참수됐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해병대원들이 아부 사야프 반군과 연합한 수 백명의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 반군들의 매복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은 해병대원들을 참수하거나 아부 사야프 반군과 협력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단지 기지가 공격을 받은 후 자위 차원에서 해병대원들에게 발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The Philippine president says her government is committed to peace talks with a Muslim rebel group that is under investigation for the beheading of 10 marines.

Gloria Arroyo today (Saturday) said the government is still willing to work with the Moro Islamic Liberation Front, or MILF, but that only "principled warriors" are welcome at the negotiating table.

Earlier this week, 14 marines were killed in a clash with MILF rebels on the southern island of Basilan. Ten of the marines were later beheaded.

The government says the marines were ambushed by hundreds of MILF rebels who joined forces with Abu Sayyaf militants.

The MILF rebels say they did not behead the marines or cooperate with Abu Sayyaf. They say they shot at the marines in self defense after their camp was inva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