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림피아 스노우 상원의원은 11일,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략을 수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스노우 의원은 120일 이내에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을 감축하기 시작해, 내년 4월까지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내용의 한 법안을 공동발의하고 있습니다.

스노우 의원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전략 수정을 요구하면서 이라크 정부가 중요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상원은 현재 이라크문제에 대한 토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라크 진전에 관한 보고서가 12일이나 13일에 하원에 제출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 보고서는 목표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이런 목표를 향한 진전이 만족스러운지 아니면 불만족스러운지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이번 주말에 이라크전쟁의 방향을 수정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의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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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nator Olympia Snowe is the latest Republican lawmaker to call for a change in President Bush's strategy in Iraq.

Senator Snowe is co-sponsoring a bill that calls for a reduction of American troops in Iraq to begin in 120 days and a withdrawal by April 2008. Republican Gordon Smith is also co-sponsoring the bill.

In her decision calling for the change, Senator Snowe said the Iraqi government has failed to make measurable progress.

The U.S. Senate is now holding debate on Iraq.

The White House says an Iraq progress report will go to Congress Thursday or Friday, and that the report focuses less on benchmarks and more on satisfactory or unsatisfactory progress toward those benchmarks.

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is to vote later this week on a bill to change the course of the war.

But on Tuesday, President Bush urged Congress to wait until September to see if the troop build-up in Iraq is working. He warned that failure in Iraq would have serious consequences for America's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