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아프리카지역에서는, 지난 1900년대 초엽부터, 레바논인들이 수세대에 걸쳐 현지 경제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많은 레바논계 주민들은 태어난  고장인 아프리카를 고향땅이라고 부르면서도 조상의 땅인 레바논에 여전히 정서적으로 강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서 아프리카의 심장부로 불리우는  세네갈 수도,  다카의 일요일 오전, 교회당의 찬송가 소리가 거리를 가득메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중동의 노래인듯 들리기도 합니다. 

‘노틀 댐 두 리반 ‘교회의 신도인 ‘에밀 치우에인’씨는 70년전, 세네갈에서 태어났습니다. 80여년전인 1920년대 부모가 일자리를 찾아 레바논에서 이주했다고 치우에인씨는 말합니다. 그밖에도 미국과 세계 여러 지역에 친척들이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레바논외부에 거주하는 레바논계들은 약 천600만명에 달하고 있는 반면, 막상 레바논국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400만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타지에 거주하는 레바논후예들은 조상들의 작은 나라, 레바논에 큰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자이나 자인단’씨는  귀가길에   다카시내를 운전해 가며 아랍어로 어머니와 대화합니다.

지난해 여름 이스라엘과 레바논사이에 전쟁이 발발했을떼 레바논계 지역사회는  뉴스보도를 통해 매순간 레바논 국내상황을   면밀히 주시했었다고 자이단씨는 말합니다. 

그때 뒷좌석에 앉아있던 어린아들이 갑작스레 큰 소리로 대화에 끼어들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을 격퇴한 것은 헤즈볼라였다고 그 어린이는 말했습니다.  그처럼 어린 나이에도 레바논에 대한 정서적 유대가 얼마나 강한지를 드러낸 순간이었습니다.

어머니, 자이단씨는 즉시 자신은 테러나 자살폭탄 공격자들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해외거주 레바논계들이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지지한 것은 레바논 정부와 정부군이 속수무책이었을때 국가를 지켰기 때문이라고 자이단씨는 말합니다.

그러나 조상들의 땅인 레바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이단씨를 비롯해 세네갈에 거주하는 많은 레바논계들은 아프리카의 삶의 터전인 세네갈에 강한 애착을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많은 레바논인들과 마찬가지로 에밀 체후에인씨는 아랍어와 프랑스어말고도  세네갈의 주요 언어인 ‘월로프’어를 구사합니다. 

오늘날, 다카주재 레바논대사관은 세네갈에 살고 있는 레바논계들의 수를 3만며명으로 추산합니다. 그밖에 아프리카 여러나라들에 상당수의 레바논계들이 거주합니다.  대부분은 회교 시아파들이지만  수니파와 개신교, 정교회 신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파와 관계없이 레바논계는 누구나 서로간에 강한 유대감을 공유합니다. 

서아프리카나라, 세네갈의 레바논계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이민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은 아닙니다. 서아프리카나라의  새 레바논계들은 주로 세네갈에서 태어난 부모들을 둔 주로 3세들입니다. 

레바논계 일세들은  대부분 세네갈의 최대 수출품목인 땅콩 재배업자와 수출입업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레바논계들은 주로 상업활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의류와 철물, 식품, 옷감이나 가구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점들은 같은 레바논계들사이의 친목을 도모하는 장소로도 사용됩니다. 

세네갈의 많은 레바논계들은 세네갈과 레바논의 이중국적을 소지하고 있지만 세네갈 정치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체후에인씨는 지방정부 의회와 적십자사 회원으로 활동한 것은 물론 몇몇 선출직과 비선출 공직을 맡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레바논계들이 세네갈의 일상속에 깊이 뿌리내리긴 했지만 지역사회의 고유한 특성만은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같은 레바논계들끼리 결혼을 하거나 가장 친한 친구들도 역시 레바논계들입니다. 세네갈 현지인들을 차별해서가 아니라  소중히 여기는 레바논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또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레바논계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In West Africa, multiple generations of Lebanese have been vital members of the community since the early 1900s. Today, many say they retain a strong emotional connection to Lebanon, but, that Africa, where most were born, is home. Naomi Schwarz has more from Dakar in this second report of a five-part series on diaspora communities in West Africa. 

Church chants waft through a downtown street on a Sunday morning. The style is Middle Eastern, but the location is Dakar, Senegal, in the heart of West Africa.

Emile Chehouane attends church service here, at Notre Dame du Liban.

He was born in Senegal more than 70 years ago.

He says his parents emigrated from Lebanon in the 1920s looking for work. He has other relatives who ended up in America and elsewhere in the world.

It is estimated today that about 16 million Lebanese live outside Lebanon. Only about four million live in the country itself.

But they retain strong ties to the small middle-eastern country.

Zeina Zeidan chats with her mother in Arabic as she drives through downtown Dakar on her way home.

During the war last summer between Israel and Lebanon, Zeidan says, the Lebanese community watched the news avidly to find out what was happening back home.

As she speaks, her young son interjects from the back seat, showing that the emotional connection to Lebanon is ingrained at an early age.

Hezbollah made the Israelis run away, he says.

Zeidan is quick to say that she does not support terrorism or suicide bombers.

She says expatriate Lebanese supported Hezbollah because they defended her country when the government and army did nothing.

But despite her interest in Lebanon, Zeidan and other Lebanese in Senegal say they also feel very strong connections to their African home.

Like many Lebanese, Emile Chehouane speaks Wolof, Senegal's predominant African language, as well as he speaks French and Arabic.

Today the Lebanese embassy estimates there are more than 30,000 Lebanese in Senegal, as well as significant Lebanese populations in other countries throughout the region. Most are Shi'ite Muslim, but there are also Sunnis, and Protestant, Orthodox, and Maronite Christians. The community is close-knit across the diverse faiths.

The population is growing, but not because of new immigrants. The new Lebanese in West Africa are the third generation, children born here to parents also born in West Africa.

The first generation were key farmers and traders in peanuts, still one of Senegal's largest exports.

Today the majority of Lebanese work in commerce.

They own stores that sell clothes, hardware, groceries, fabric, furniture, and everything else. In some cases, the stores serve equally as venues for catching up with friends.

Many hold dual citizenship in Senegal and Lebanon, but participate in politics here.

Chehouane says he has served in several elected and unelected public service roles in Senegal, including member of his departmental council and president of his local Red Cross.

But despite the many ways African Lebanese have integrated into Senegalese life, they remain a community apart.

They marry within the Lebanese community, and form most of their closest friendships there too. It is not a question of discrimination they say, but a way to hold on to and share the culture they continue to hold d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