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군은 이슬라마바드의 붉은 사원에서 무장세력들이 소탕됨으로써 8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1주일간의 포위작전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군 수석대변인인 와히드 아르샤드 소장은 11일, 사원 구내에서 무장세력을 몰아내는 1단계 작전이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아르샤드 소장은 파키스탄 군이 아직도 구내에서 무장세력이 설치해 놓은 지뢰와 다른 부비 트랩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르샤드 소장은 또 파키스탄 군이 사원 구내에서 73구의 무장세력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작전에서 9명의 파키스탄 군과 저항을 주도했던 성직자 압둘 라시드 가지도 사망했습니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은 붉은 사원 성직자들과의 회담이 결렬된 후 지난 10일 진압작전을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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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ilitary in Pakistan says all militants have been cleared from the Red Mosque in Islamabad, ending a week-long siege that left more than 80 people dead.

Chief military spokesman Major General Waheed Arshad told reporters today (Wednesday) the first phase of the operation to flush out militants inside the compound is over. He said Pakistani troops are now searching for mines and other booby traps.

Arshad also said Pakistani forces have found 73 dead militants inside the compound. Nine soldiers and the cleric who led the resistance, Abdul Rashid Ghazi, were also killed.

Pakistani President Pervez Musharraf ordered the raid on the radical mosque early Tuesday after talks with religious leaders failed to end a stand-off that began last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