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파키스탄 정부와 이슬라마바드의 붉은 사원안에서 정부군과 대치하고 있는 무장세력간에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드리 슈자트 후세인 전 총리 등 정부 대표들은 대치상태를 끝내기 위한 노력으로 9일 전화로 사원 안의 무장세력과 통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급진적인 회교 성직자 압둘 라시드 가지가 이끄는 수십명의 무장세력들은 앞서 정부의 투항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무장세력들이 사원에 대한 정부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수백명의 부녀자들을 인간방패로 붙잡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녀자들은 사원내의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붉은 사원 안의 무장세력과 사원을 포위하고 있는 정부군간의 충돌로 파키스탄 군 지휘관 한 명등 모두 21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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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gotiations are underway between the Pakistan government and Islamic militants in an Islamabad mosque.

Members of the government delegation, which includes former Pakistani Prime Minister Chaudry Shujaat Hussain and several religious leaders, are speaking by telephone with those inside the mosque in an effort to end the standoff.

Scores of militants, led radical cleric Abdul Rashid Ghazi, have refused previous orders to surrender.

The government says the militants are holding hundreds of women hostage as human shields in hopes of preventing a possible assault on the mosque by government troops. The women attend a school in the mosque compound.

Clashes between militants in the Red Mosque and troops surrounding the compound have killed at least 21 people over the past week, including a Pakistani army commander (killed on Su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