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오는   9월 호주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개최지인 뉴사우스웨일즈주가 실패로 끝난 영국의 최근 테러공격으로 인해 경비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미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 20개 이상 나라가 참여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뉴사우스웨일즈 주내 기차와 버스안에 감시카메라 수 백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호주는 또 공공기관과 민간을 연결하는 폐쇄회로 텔레비전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시내 전체를 그물망처럼 연결하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호주는 이 계획의 일환으로 주요 기차역에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첨단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 카메라는 지난 2005년 런던 폭탄테러사건의 범인추적에 큰 도움을 준 바 있습니다.

호주는 이 같은 추가 치안경비 강화에 총 2천9백만달러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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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South Wales state government in Australia is increasing security for this year's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summit, because of the foiled attacks in Britain.

Hundreds of additional surveillance cameras will be installed on trains and buses ahead of the September meeting of more than 20 countries. The United States, China and Japan are among the APEC members that will attend.

Authorities also are building a citywide digital network linking public and private closed-circuit TV cameras. Major railway stations will have upgraded cameras with facial-recognition technology, which helped in the aftermath of the London bombings in 2005.

The security upgrade will cost 29 million dollars.

Australia strengthened its security plans after nine people, including one in Australia, were identified in a plot to set off car bombs in London and the Scottish city of Glasgow last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