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급진주의 성직자와 수백명의 추종자들이 엿새째 이슬라마바드의 붉은사원에서 파키스탄 정부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총성과 폭발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붉은사원의 최고성직자인 압둘 라쉬드 가지는 조건없이 투항하라는 정부의 요구를 계속 거부하며 자신과 추종자들은 이슬람 순교자로 죽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사원안에 60여명의 전투원들과 과격성향의 학생 수 백여명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붉은사원의 시위자들은 파키스탄 정부가 탈레반식 이슬람 교리를 적용한 강력한 법을 채택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급진 성직자 가지는 파키스탄 병력과 시위대의 충돌로 지금까지 학생 7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파키스탄 당국은  사망자가 19명 정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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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andoff between Pakistani government troops and a defiant Islamic cleric at a besieged Islamabad mosque has continued for a sixth day, with new reports of gunfire and explosions.

Abdul Rashid Ghazi, the top cleric at the Red Mosque (Lal Masjid), is still refusing government demands for the unconditional surrender vowing that he and his followers would rather die as martyrs.

Officials say around 60 militants and hundreds of radical students are inside the mosque.

Those inside the compound advocate the imposition of strict, Taleban-style Islamic law in Islamabad.

Ghazi said today (Saturday) that government troops have killed about 70 students at a school in the compound. The government disputes that number, saying the death toll is closer to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