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4일) 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입니다. 지난 1776년 7월 4일, 영국 식민지였던 북미 대륙 13개주의 대표 56명은 국민의 권위에 따라 새로운 국가를 건국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미국은 당시 세계 최대의 군사강국이었던 영국과 6년간 전쟁을 치른 후에야 비로소 독립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은 1782년에도 단일국가로 볼 수 없었습니다. 미국은 힘없는 중앙정부를 중심으로 이뤄진 엉성한 연방이었습니다. 진정한 힘은 주정부들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종교나 정치적 견해, 경제적 이해관계는 주마다 큰 차이가 났습니다.

주정부들은 또 서로에 대한 관세와 무역장벽을 세웠습니다. 물가는 폭등하고 엄청난 세금이 부과됐습니다. 경제적 혼란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극심해졌습니다.

주 사이에서 경계선을 둘러싼 분쟁도 발생했으나 당시 미국 정부는 안보위협을 다룰 만한 군사력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미국인들은 이같은 문제점들을 다루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필요한 부분들을 충족시킬 수 있을 만큼 힘있는 중앙정부를 수립하되 주마다 특정 권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의 형태에 대한 미국인들의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작은 주들은 큰 주들과 동등한 대표제를 원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강력한 중앙정부가 개인의 자유를 억누르지 않을까 우려했습니다.

이같은 문제들은 몇 년 간의 논쟁과 타협 끝에 비로소 해결됐습니다. 새 헌법은 10개 조의 수정안이 첨가된 뒤 1789년에 제정됐습니다. 수정안은 종교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 재판 받을 권리 등의 기본권과 정부의 인권유린으로 부터 시민들을 보호해주는 조치들을 보장합니다.

미국 독립혁명의 지도자였던 패트릭 헨리 (Patrick Henry)는 헌법은 정부가 국민을 억누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정부가 국민의 삶을 지배하게 될 경우 국민이 정부를 억누르기 위한 도구라고 말했습니다. 헌법이 제정된지 200여년이 지난 오늘 미국 헌법은 모든 미국인들의 자유를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

July 4th, is Independence Day in the United States. On this day in 1776, fifty-six representatives of the thirteen British colonies in North America declared that by the authority of the people they were establishing a new nation. It would take another six years of war with Britain, then the world's foremost military power, before American independence was won.

In 1782,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was far from united. It was, in fact, a loose confederation with a weak central government. Real power lay with the state governments. But the states differed widely in religious practice, political opinion, and economic interests. States erected tariff and trade barriers against each other. Currency was inflated and crippling tax burdens were imposed. Economic chaos led to civil unrest. Conflicts arose between the states over boundaries. The national government lacked military forces to deal with security threats. Americans began to look for ways to address these problems.

The answer was a new constitution that would establish a national government strong enough to deal with the country's needs, while reserving certain powers to the states. But Americans were divided about the form the new government should take. Small states wanted equal representation with large states. Many citizens feared that a strong national government would suppress individual liberties.

The issues were resolved only after years of debate and compromise. The new constitution was ratified in 1789 only after ten amendments were added guaranteeing fundamental rights, including freedom of religion, speech, and press, the right to trial by jury, and other protections against government abuse of citizens.

The Constitution is not an instrument for the government to restrain the people, said Patrick Henry, a leader of America's fight for independence, it is an instrument for the people to restrain the government, lest it come to dominate our lives. More than two-hundred years after its adoption, the U.S. Constitution remains every American's guarantee of freed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