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 광둥성의 한 전력회사에서 수 백명의 조직 폭력배들이 밀린 임금을 지불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 회사 노동자들을 공격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2일) 보도했습니다. 

노동자들은 지난달 29일 고용된 폭력배들이 도끼와 삽, 쇠파이프 등의 무기로 자신들을 공격했다고 공안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공격으로 적어도 노동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의 상태가 위독한 상황라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 폭력배들을 누가 고용했는지 아직 불확실하다며, 그러나 공격 뒤 공안이 이 전력회사의 직원 4명을 구금했다고 전했습니다.

광둥성 헤유안시에 있는 푸유안 수력전기발전공사의 이주 노동자들은 이날 넉달간 밀린 임금을 지불하라며 회사를 상대로 파업 시위를 벌이다 화를 당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변방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온 이주 노동자들이 임금 미지급과 고용주의 노동착취 등 여러 어려움에 자주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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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state media say armed men have attacked about 300 workers who were striking over unpaid wages at a power company in southern China.

The Xinhua news agency says (today/Monday) the workers reported that hundreds of hired thugs attacked them in Guandong province Friday with axes, spades, steel pipes and sabres. State media reports say at least one worker was killed and six others are in critical condition.

Xinhua says it is unclear who hired the men, but that police detained four employees of the Fuyuan Hydropower Development company after the attack.

The migrant workers went on strike to demand four months of unpaid wages from the company, located in the city of Heyuan.

Chinese workers who travel from the impoverished countryside to find work in the cities are often underpaid and vulnerable to other forms of ab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