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피터 클락 대테러 지휘관은 런던과 글라스고우 국제 공항의 미수에 그친 테러 공격 사건들에 대한 조사가 극도로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면서 이 두 공격 사건이 연계되 있다는 것이 점차 명백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클락 지휘관은 1일 기자들에게 수사 요원들이 또한 이들 공격이 어떻게 계획됐는 지에 관해서도 더욱 더 분명하게 밝혀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클락 지휘관은 리버풀의 경찰이 이번에 실패한 차량 폭탄 공격 사건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주택 두 곳을 수색한 가운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테러 공격과 관련해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사이 영국 북부 지역에서 검거된 3명을 포함해 현재 5명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클락 지휘관은 이들 용의자 검거와 관련한 세부사항이나 용의자들의 국적에 대해서는 밝히길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3명의 용의자는 런던에서 지난 6월 29일 실패한 차량 테러 공격과 관련됐으며 나머지 2명의 용의자는 6월 30일 화염에 싸인 차량을 글라스고우 공항 터미널 문을 향해 돌진시킨 뒤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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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s anti-terror chief says the probe of failed terrorist attacks in London and Glasgow is "extremely fast moving," and says links between the two events are becoming "clearer and clearer."

Speaking to reporters today (Sunday), Peter Clarke said investigators are also becoming clearer on how the attacks were planned.

Clarke spoke as police in Liverpool searched two houses believed linked to the failed bombings.

Five suspects are in police custody, including three people arrested in northern England late Saturday and early today. Clarke refused to divulge details of the arrests or the nationalities of the suspects.

Police have linked three suspects to two failed car bombings in London Friday. The two remaining suspects are in custody in Glasgow, after crashing their burning vehicle into the main entrance to the Glasgow airport Satu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