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각종 질병과 증상 , 올바른 치료방법과 예방책을 소개해드리는 건강 365일 시간의 박영서입니다.     

장수가 일반화 되고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강 365일 오늘은 윤석기 내과 전문의 모시고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과 치료등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먼저 관절의 구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죠  

관절이란  뼈와 뼈가 이어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뼈와 뼈 사이는 거의 모두 연골 , 즉 뼈에 비하면 아주 매끄럽고 또한 탄력이 있는 조직이 있어 서  운동시 뼈와 뼈의 마찰을 줄여줍니다.

이연골은 가장 쉽게 아이스 하키 선수들이 운동하는 얼음판에 비교 할수 있습니다.
얼음판은 반들거리면서 너무 미끄러워 보통 사람들은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우리 몸의 뼈사이의 연골은 얼음판보다 수 백배 더 매끄러운 상태로서 우리가 걸을때 또는 관절을 움직일때 거의 마찰이 없도록 합니다.

그래서 마라톤 선수들이 수년동안 그렇게 빠르게 달리고 또 오래 달려도 견디어 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그러면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부드러운 연골도 노화가 되면 점점 단단해지고 또한 무리하게 사용하면 상처가 나기 시작하고 그상처가 점점 깊어지고 또한 연골면이 거칠어 지기 시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연골이 닳아 지면 연골의 두께가 얇아지면서 뼈와뼈의 마찰이 점점 커집니다. 뼈사이의 연골 뿐 아니라 관절 주위의 뼈와 인대 역시 퇴행성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렇게 되면 관절에 통증이 오고 또한 관절이 굵어 지거나 관절의 모양이 뒤틀리게 됩니다.

3.퇴행성 관절염,이름만 들어서는 노인성 질환 같은데요.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질환의 진행이 수십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즉 25세 정도에 우리몸의 뼈는 최고의 밀도를 보이다가 그이후로 계속 저하하게 됩니다.
즉 퇴행성 관절염은 젊어서 부터 시작되는 병이기 때문에 젊어서 부터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과다 체중 , 과다한 무게 부담등을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연골을 유지하고 관절 주위 의 인대나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 해야 합니다.

4.그러니까 퇴행성 관절염도 젊었을때부터  미리 미리 예방해야 한다는 얘기군요?

그러면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을 들수 있을까요?

초기의 관절염 증상은 관절의 통증과 관절의 강직입니다.
통증은 관절을 많이 사용하면 통증이 심하고 적게 사용하면 덜합니다. 관절의 강직은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심하고 30여분 정도 움직이면 풀리기 시작합니다.
관절염이 진행하여 여러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시 쉽게 피로를 느끼고 때로 관절에 물이 차올라 붓기도 합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퇴행성 관절염은 오래 된 경우 마디가 굵어지고 또한 손가락, 발가락이 한쪽으로 휘기도 합니다.

체중의 부하가 많은 무릎관절, 고관절등은 점점 운동장애가 오고, 관절의 변형으로 걷는 것이 비정상이 되어갑니다.

초기에는 관절염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다가 나중 중증의 관절염에 이르면 통증이 거의 매일 지속 됩니다.

4.한국인들의 생활 습관과  퇴행성 관절염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서양인들의 경우 비만이 퇴행성 관절염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만 한국인들의 경우는 과다한 노동과 또한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방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민족입니다. 그래서 책상다리 자세를 많이 취한다거나 아주머니들의 경우 쭈그린 자세로 집안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무릎 관절에 무리가 많이 가게 되어 한국인의 경우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이 아주 흔합니다.

또한 시골 노인들의 경우는 젊은 시절 농촌에서 허리를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로인해 척추의 퇴행성 관절염의 일종인 척추 협착증이 아주 흔합니다. 과거에는 모두 허리를 구부려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5 그러면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떤 생활습관을 갖는게 좋을까요 ?   

첫째 음식의 경우 칼슘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한국인들이 음식에 많이 사용하는 멸치도 칼슘이 많고우유도 칼슘이 풍부 합니다.

그러나 때로 적당량을 챙겨 섭취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칼슘과 비타민 D가 함께 함유된 영양제를 하루 한두알 복용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두번째 뼈를 약하게 하는 지나친 과음이나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식생활이 좋아 지면서 비만인구가 늘어 가는데 이는 관절염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체중과다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들의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방금전에  비만도 한 원인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퇴행성 관절염  예방을 위한 한 방법으로 운동이  물론 좋겠군요   ?

그렇습니다.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걷기입니다.

먼저 걷는 운동은 관절 주위의 인대나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고 또한 관절을 유연하게 해줍니다.

두번째 관절 주위의 근육이 단단해지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관절운동을 할수 있습니다.

세번째 운동을 함으로써 연골로 공급되는영양 성분의 흡수가 활발해 집니다. 연골은 스펀지나 비슷하게 운동할때 마다 미미 하게 나마 수축과 이완을 하게 되고 그때 관절 내부의 영양 성분을 흡수 하게 됩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한 연골을 유지 할수가 있습니다.

7.퇴행성 관절염도 약물 치료로 가능합니까?  

이미 진행되어버린 퇴행성 관절염 자체를 치료하는 약제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이라던가 악화를 방지 하기 위해 비타민 D와 칼슘을 섭취한다던가 또는 요즈음 선전하는 글루코사민 또는 콘드로이틴 등의 약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그외에는 모두 진통제로써 통증을 위한 치료가 대부분 입니다.
진통제 외에도 마사지나 온열 치료등이 통증을 완화 시킵니다.

…….네 지금까지 버지니아주 센터빌 내과 병원의 윤석기 내과 전문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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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식 : 알고 계십니까?

귀에 벌레가 들어갔어요 불빛을 비춰주면 나오나요 ?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귀속에 벌레가 들어갔을때  불빛을 비춰주면  그  불빛을 보고 벌레가  나올 것으로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떤 벌레가 들어갔는지, 또 벌레의 움직임이 어떤지 제대로 파악한 뒤 행해야 하는  매우  조심스러운 응급조치라고 경고합니다.

예를 들어 귀속에 바퀴벌레가 들어갔다면  불을 비추거나 담배연기를 불어넣는것은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바퀴벌레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불빛이나 연기가 들어오면 도리어 안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려 한다는 거지요

귀속에  벌레가 들어가는 경우는  작은 날벌레들보다는  사람이 자고 있을때 바퀴벌레나 파리같은 것이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귀속의 벌레는 최대 하루정도 살수 있는데  대부분 통증으로 조기 발견되지만  벌레가 귀속에서 죽은채 오랜 시간 모르고  방치되면  청력을 감퇴시킬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건 역시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것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못할때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올리브유를 귓속에 흘려넣어 벌레를 익사시키는 것입니다. 올리브유가 없을때는 베이비 오일이나 식용유도 가능하구요  

귀병을 앓고 있는 경우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긴 하지만 벌레가 들어가면 이미   해를 끼칠 가능성이 더욱 크기 때문에  벌레를 먼저 빼내는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때 주의할 점은  바퀴벌레를 귀속에서 죽인후  가정에서 무리하게  꺼내려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병원을 찾아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죠

지금까지 건강 365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