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한덕수 국무총리는 미국과 한국이 자유무역협정의 최종 변경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새 노동과 환경 기준이 포함된 이번 최종 협정문은 30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노무현 한국 대통령에 의해서  조인될 예정입니다.

한편 많은 한국 근로자들이 29일 파업을 선언하고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노동단체들은 한국 제1의 자동차 생산업체인 현대자동차와 소속사 기아 자동차의 근로자 십만명 이상이 노동조합의 지휘로 동맹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많은 근로자들과 농부들은 일자리를 박탈당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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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Korean Prime Minister Han Duck-soo says Seoul and Washington have agreed on final changes to their free trade agreement.

The pact includes new U.S. labor and environmental standards. The agreement is expected to be signed by President Bush and his South Korean counterpart, Roh Moo-hyun, by Saturday.

In another development, tens of thousands of workers walked off the job today (Friday) and rallied in protest of the free trade agreement. Labor groups say more than 100-thousand workers led by unions at the country's top automaker, Hyundai Motor, and its affiliate, Kia Motors, took part in the walkout.

Many South Korean workers and farmers are against the deal, fearing it could cause them to lose their jo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