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방부는 이라크에 파병된 자국군 병력 1천2백명의 철군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의 한 관리는 28일 최종 결정을 오는 9월께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한국 자이툰 부대의 임무종결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했으나 계획서에 임무종결 시한은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지난 2004년 부터 군병력 3천6백명을 이라크에 파병하기 시작해 그 후 병력 규모를 점점 줄여왔습니다. 한국군은 이라크 북부 도시 이르빌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라크전 참전에 대한 국회의원들과 국민의 비판여론을 의식해 병력을 철수시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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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s Defense Ministry says it needs more time to decide when it will withdraw its 12-hundred troops from Iraq.

A Defense Ministry official said today (Thursday) that Seoul would at least need until September to make a final decision. The ministry submitted a report to parliament on the withdrawal, but failed to include a specific timetable for the pullout.

South Korea began deployment of 36-hundred troops to Iraq in 2004 and since then has gradually been reducing its forces there. South Korean troops are stationed in the northern city of Irbil.

Seoul has been withdrawing troops partly in response to criticism of its participation in the war from lawmakers and the pub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