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같은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유시장 경제에 관해 좀 더 자세히 배우는 시간인데요?  오늘은 회사의 주인은 누가 되는지에 관해 설명해 드립니다. 워싱턴의 경제 전문가 조관영 씨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회사의 어마어마한 규모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미국 사람들은 얼마나 부자기에 그와같은 굉장한 회사를 갖고 살아요? 물론 돈을 꽤 많이 갖고 있는 상상하기 어려운 부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들과 자본주들은 많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투자가는 작게는 기백불을 투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주주는 꽤 많은 액수를 투자하기도 합니다. 회사는 자본금을 소액단위로 구분해 각 투자가들의 능력과 취미에 따라 투자하게 합니다. 대개의 투자가들은 자기의 저축을 이같은 회사에 투자해서 그곳에서 나오는 이윤 배당을 자기 생활에 보태기도 하고 노후 은퇴자금으로 저축하기도 합니다.

거의 모든 회사들이 이같은 투자가들의 투자액에 의해 그 막대한 규모의 회사를 설립하고 생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투자 활동이 자기 나라 다시 말해서 미국 안에 있는 회사에 국한하지 않고 유럽이나 일본의 회사, 심지어는 한국의 회사에 까지 투자하는 것이 오늘날 세계 시장경제사회의 특징입니다.

각 주주는 자기가 갖고 있는 투자액, 다시 말해 주식의 숫자에 의해 회사의 의사 결정에 의사 표시를 하게되고 또 그 회사의 실적 또는 운영 방법의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 자기의 투자권한 (증권)을 사고 팔아 그 투자 회사를 옮기기도 합니다.

따라서 실적이 훌륭한 회사의 경우에는 더 많은 투자가들이 모이게되고 그 회사의 가치도 더 올라가게되지요. 또한 일반 시민은 일해서 벌고 투자해서 벌어 자신과 가족의 행복에 보탬을 하게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