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미래 에너지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미국은 원자력 발전 등 대체 에너지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최근 미국 남부 알라바마주의 원자력 발전시설을 방문해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몇 년간 논란이 됐던 알라바마주의 브라운스 페리 원자력발전소를 최근 방문해 원자력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브라운스 페리 발전소는 1970년대에 건립된 미국 최초의 원자력발전소 가운데 하나로 가동을 처음 시작했던 30년여전만해도 세계 최대 원자력발전소의 위용을 자랑했었습니다.

브라운스 페리 발전소는 그러나 경영과 운용상의 문제때문에 1985년에  폐쇄됐습니다. 그리고 22년이 흐른  올해  이 원자력발전소는 보수작업을 거쳐 다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브라운스 페리 원자력발전소 1호의 재가동은 미국 1세대 원자력발전소가 1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원자력 발전을 위해 일선에 나선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브라운스 페리 발전소를 시찰한 뒤 보다 많은 민간 회사들이 원자력 발전시설 건립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격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원자력발전은 반드시 미국의 국가에너지전략의 일환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이 에너지 자립이나 경제의 안전성 확보 또는 유익한 환경정책 등 21세기에 직면한 과제들을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  포괄적인  에너지정책을 가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정책의 핵심은 원자력 발전에 기초한  전력생산이 되어야한다고 부시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원자력 발전 사업은 지난 1979년 동북부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스리마일섬의 원자력 발전 시설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한 이후 에너지 선호대상에서 멀어지며 기피 대상이 돼 왔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스리마일섬 사고 이후 눈에 띄게 향상된 안전기술은 원자력 발전이 다시 과거처럼 실용적인 에너지로 부각되도록 만들고 있다고 말합니다.

부시 대통령은 알라바마의 원자력 발전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정성에 관해 거듭 강조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이 미국내 산업에서 가장 안전한 분야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하고 과학 기술과 발전소 설계 기술의 향상은 핵발전 시설의 안전도를 과거보다 더욱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비판가들은 그러나 원자력 발전이 여전히 충분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이들은 브라운스 페리 발전소가 지난달 가동을 다시 시작한 뒤 안전우려 때문에 몇일 동안 가동을 다시 중단했음을 지적합니다.

백악관은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다시 시작할 때 일부 문제점이 발생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이 아니라며  전문 관리들이 조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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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says America needs to rely on alternative sources of energy, including nuclear power, to meet its future needs. VOA's Paula Wolfson reports from the White House, the president focused on the need for more nuclear power plants during a visit Thursday to a facility in the southern state of Alabama.

The president made the case for nuclear energy at a plant that has known its share of controversy over the years.

The Browns Ferry facility was one of the first nuclear plants in the United States in the 1970's, and it was the largest nuclear power producer in the world when it opened more than three decades ago.

But in 1985, it was shut down due to management and operational problems. Now, 22 years later, it is back up and running. "The restart of Browns Ferry Unit Number One represents the first nuclear reactor to come on line in the United States in more than a decade," he said.

Following a tour of the plant, President Bush spoke of the need to encourage more companies to apply for permits to build nuclear power facilities. He said nuclear power must be part of a national energy strategy.

"I believe that it is essential that we have a comprehensive energy policy to be able to deal with the challenges we are going to face in the 21st century - whether that be energy independence, or economic security or good environmental policy. And at the core of that policy must be electricity generated from nuclear power," he said.

Nuclear power fell out of favor in the United States following an accident at the Three Mile Island facility in Pennsylvania in 1979. The Bush administration says since then, improvements in safety technology have made nuclear energy viable once again.

President Bush spoke about the safety issue during his visit to Alabama. "Nuclear power is safe. The sector is one of the safest industries in the United States. Advances in science and engineering and plant design have made nuclear plants even safer than the last generation of plants," he said.

But critics argue they still are not safe enough.

They note the Browns Ferry plant was shut down for several days after its reopening last month due to safety concerns.

When asked about the closure, a White House spokeswoman said it is not unusual for nuclear power plants to experience a few problems when they come back on line, adding officials worked quickly to make the needed adjust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