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관광에 나섰던 한국인 13명이  25일 오전   캄보디아의 PMT항공소속 전세기의 추락으로 모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캄보디아의 유명관광지인 시엠립을 이륙해 해변휴양지, 시아누크빌로 향하던 중 목적지 착륙 5분을 앞두고 관제탑과의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 전세기는 프놈펜  동쪽 130 킬로미터 떨어진 키리롬산인근에 추락했고   22명 의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이들 사망자들중에는 13명의 한국인외에, 3명의 체코인과  러시아인 한명, 그리고 5명의 조종사와 승무원들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전세기는 러시아제 AN-24기종으로, 캄보디아 최대 명소인  앙코르 와트 불교사원이 있는 씨앰립을 출발해 또 다른 유명 해변 휴양지인 시아누크빌로 비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전세기는 캄보디아의 PMT항공소속입니다.  PMT 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인천공항에 시험적으로 부정기편을 운항했고, 지난 2월부터는 인천과 씨엠립노선을 정기 운항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여행 상품은 서울에 있는 하나투어가 판매했습니다. 

한국인 사망자들은 12명의 관광객들과 한명의 여행사 가이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