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평화정착을 중재하기 위한 4자 회담이 (QUARTET) 팔레스타인의 무장세력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통제권을 장악한 이후 처음으로 26일 예루살렘에서 열립니다.

미국과 유엔, 러시아, 그리고 유럽연합 등 4자 대표들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의 불안정한 팔레스타인 문제 등 당면 과제들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회의에 앞서 이스라엘의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와  팔레스타인의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이 25일 이집트에서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집트의 휴양지 샤름 엘 쉐이크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는 이집트와 요르단 대표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중동평화 노력은 팔레스타인의 양대파벌인 하마스와 파타운동이 각각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 지역을 통제한 채 통합 정부가 와해되면서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온건성향의 아랍 나라들은 파타운동의 압바스 수반 지지를 밝히며 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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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artet of Middle East peace negotiators will meet Tuesday in Jerusalem for its first talks since the militant Hamas group took control of the Gaza Strip.

Officials today (Friday) confirmed that envoys from the United States, the United Nations, Russia and the European Union will discuss the latest developments in the region. Their meeting will follow by one day a summit in Egypt between Israeli Prime Minister Ehud Olmert and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Representatives of Egypt and Jordan also will attend that Monday meeting in the Egyptian resort of Sharm el-Sheikh.

Peace efforts are being complicated by the emergence of duel Palestinian governments, with Gaza ruled by Hamas and the West Bank governed by Mr. Abbas's Fatah group.

The United States, Israel and moderate Arab states are trying to bolster Mr. Abb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