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2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 한미 FTA를 검토하기 위한 이틀간의 협상을 서울에서 시작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대표들은 이틀동안 미 의회가 원하는 환경기준과 노동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10개월 간의 협상 끝에 지난 4월에 타결된 한미 FTA는 의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미국이 지난 1993년에 북미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이후 최대의 무역협정이 될 것입니다.

많은 한국의 농민과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되지 않을까 우려해 한미 FTA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과 노무현 한국대통령은 오는 30일 이전에 한미 FTA 협정문에 서명해야 합니다. 그 후 

협정문은 두 나라 의회의 비준을 받아야 효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begun two days of talks in Seoul to review a free trade deal struck earlier this year.

U.S. and South Korean trade negotiators are trying today (Thursday) and Friday to iron out changes the U.S. Congress wants aimed at stricter environmental and labor standards.

The pact was reached in April after 10 months of negotiations. If approved by Congress, it would be Washington's biggest free trade deal since the 1993 North American Free Trade Agreement.

Many South Korean workers and farmers are against the deal, fearing it could cause them to lose their jobs.

The agreement must be signed by President Bush and his South Korean counterpart, Roh Moo-hyun, by the end of June. The deal would then be submitted to U.S. and South Korean lawmakers for rat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