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유엔 사찰관들이 곧 북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몽골을 방문중인 힐 차관보는 17일, 국제원자력기구 사찰관들이 아주 빨리 북한이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한 북한의 사찰관 초청 뒤에 다른 조치들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대변인은 17일 북한의 초정 사실을 확인하면서, 그러나 국제원자력기구는 오는 18일에 다음 행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북한은 지난 16일, 영변원자로 폐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핵 사찰관들을 초청했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움직임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 BDA 은행 문제가 거의 해결됐음을 확인한데 뒤이은 것입니다. BDA 문제로 6자회담의 진전이 두 달 이상 지연된 가운데, 힐 차관보는 차기 6자회담이 7월초 쯤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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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U.S. envoy to talks on North Korea's nuclear program says he hopes that nuclear inspectors can return to North Korea soon.

Speaking with reporters today (Sunday) during a stopover in Mongolia, Christopher Hill said he expects that U.N.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nspectors will reach North Korea "very quickly."

Hill also said North Korea's invitation to inspectors had to be followed up by other steps. An IAEA spokeswoman confirmed receipt of the invitation today (Sunday), but said the nuclear watchdog would decide what to do next on Monday.

On Saturday, North Korea invited inspectors to visit to discuss shutting down its main reactor. The move came after North Korea confirmed a banking dispute with the United States had almost been resolved.

The dispute delayed the progress of talks for more than two months. Hill says the next round was likely to be held in early July.